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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파도와 인파가 넘실대는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 에 가볼만한곳2016-07-31 16:30:06

by 부산 사투리 2023. 3. 21.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데 해수욕장에 피서의 열기가 가득하다.

쪽빛 바다에 넘실대는 파도에 몸을 싫어

찜통 더위를 식히는 인파에 해운대

백사장도 몸살을 앓고 있다.

 

즐거운 비명을 한몸에 받아주는 바다와 백사장...

보는이도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느껴진다.

 

이때가 토요일 오후 3시경...

연휴가 시작되니 더욱 절정을 이룬 해운대...

어제만 해도 60만명이라고 한다.

오늘은 더 많은 인파가 모였겟지...

 

집에 있어도 덥고 나가도 덥지만

해운대 해수욕장 표정이 궁금해

친구와 나가 보았다.

 

해마다 보는 장면이라 크게 깜짝 놀라지는 않는 장면.....

애들 키울때는 애들대리고 해운대 해수욕장 많이도 같는데

요즘은 가까운 해운대가 멀어진 해운대가 되었다. 

멀리 백사장 끝에 달맞이 고개가 그림같이 보인다.

 

이쪽은 거늘이 들어서  좀 시원해 보인다.

바다는 바라만 보아도 시원하다

오후 3쯤 되어야 동백섬 입구에 

웨스틴 조선호텔 앞에 그늘이 내려온다

구경하기에는 여기가 명당 자리다

 

자리를깔고 앉아 구경도 하고 내려가서 발도 물에

 담궈 보기도 할수있다.

 

이곳에 않아 있어면 아무리 더워도 바닷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면 더위가 확 날아간다

그런데 이곳에도 어제는 바람기가 없다.

 

 

친구와 너무 후덥지근 하니까  바닷물에 발을 담궈 보기도 했답니다

 

 

해그널이 지니까 물에 들어가는 사람은 적어 젔네요.

 

보이는곳은 미포 유람선 선착장

유람선 타고 광안대교 야경을 보며 한바퀴 돌면 그기분은

상상이 된다.

 

백사장을 한바퀴돌고 나오는데7시가 넘었다

낯부터 무대설치해놓고 뜨거운 태양아래 의자 진열해놓고

있더니  무슨 행사를 하는모양다

불빛이 번적이고 음악이 울리고 야단이다.

안내원에게 물어봐보니 깨임 대회을 한다고 한다

시작해서 하는걸 조금보고 우리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디고

그냥 나와서 집어로 왓다.

 

 

오는길에 해운대 구남로에는 점포마다

거리마다 젊음이 넘처났다

 

덥다고 집에서 투정하기 보다는 바닷가 나가서 시원한

바람한번 소이고 오면 기분이 상쾌해 진다

불친님 8월 한달도 휴가와 더불어 즐거운 피서지

 해운대로 떠나 보세요

 

.

오늘도 해운대 가서 더위 확 날리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