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기동창

동기회모임 기장 월전 횟집에서.동기,동창모임2018-03-31 16:44:35

by 부산 사투리 2023. 3. 22.

어제는 오래간만에 동기회 모임에 같다왔다

모두다 위로의 한마디에 나는 눈물을 억지로 삼켰다.

그래도 만나니 너무 즐거웠지만

한쪽 마음은 슬슬함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래도 사진몇장 담아오는게 추억이 남으니까.....

내버릇을 남못준다.

 

경주서도 기장까지 ~부산서도 기장까지

모여서 장소는 기장 월진수월 곰장어집이다.

 

기장역에 내리니 회집 봉고차가 댁하고 있어서

바로타고  홧집까지 갔다

3층에 자리잡고  바다경치가좋아 장어맛도 꿀맛이다.

 

 

장어를 구워서 먹어니 너무나 고소 하네요

이러게 마주앉아 정담도 나누고

농담도 하기도 하고 받아 주기도 하고

허물없이 노느 동창회가 제일 제ㅣ가 있다.

 

이맛이 꿀맛이야!!

남동기들도 여자동기들과 같이 노니까 즐겁나 봅니다

 

졸업하고는 내외 한다고  몇십년 동안 말도 안하고 지내다가

거의 30년이 지나서 여동기와 합류해서 지금까지

동창회라면 한다리에 두다리끼고 달려갈 정도로 제미가 좋답니다.

 

한해가 더 소중한 동기회 모임입니다.

총무님이 결산 보고를 하고 있나봐요

기장 월전에는 회도 맛있고 곰장어도 맛있더군요

 

세월이 우리를 그냥두지 않는다

이정도이면 만냥짜리 얼굴 이니예요!!

 

우리 총무님 결과 보고가 끝나지 않았나 보네요.

남동기 뇽담에 배가 아파 죽을번 햇어요.

 하루 종일 잘 놀고  홧집에서 기장역 까지  태워다 주어서

경주 울산 뷰산으로 다 헤어저 왔습니다.

못다한정 뒤로하고 여기는 기장역

오랜만에 동창모임에 바람소이고 왔답니다.

기장죽성 성당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자그만한 어촌마을

횟집도 너무 많이 있더군요

거곳이 바로 월전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