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목요일 딸냄이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국화꽃 보러갈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딸한태서 전화가왔다 엄마 어떻해요 비가와서 했다
비오면 못가지 하고 있었는되 10가 넘어서 울산 날씨 보니까
12시가 되면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한다
딸한태 전화해서 노포동서 12시차 타고 가자고 약속해서 가기로했다
울산도착하니 비는 오지않아서 아름다운 국가정원에 꼽게핀 국화꽃을
마음껏보고 왔다
축제기간이 지나서 인지 꽃이 지고 있었다
때를 맞춰오면 너무 예쁠거 같앗다.
태화강 국가정원 국화꽃밭
여기는 아직 피지않고 봉오리로 있는 꽃들도 볼수있다
조롱박은 말라서 영 볼품이 없다.
대순 조형물이다 정말 대순모양이다.
무슨식물인지 너무 곱다
가을을 노래하는 코스모스
코스모스를 보면 김상희 노래 코스모스가 샌각난다.
우리 딸냄이가 코스모스 향을 먇아보고 잇다.
억새길을 걸어본다
가을향이 물신풍기는 울산 국가정원 길도 잘 만들어 놓아서 걷기에도 너무 편하다
십리대밭길교라고 한디
이꽃이 너무 예쁘다 키가 크 스러지지도 않고 마음에 속 드는꽃
아름다운 정원이 곳곳에 꾸며저 있다.
당산 나무같이 생겼는데 당산나무인지는 모르겠다
국가 정원 이라해서 예쁜정정 들이 너무 많다.
너무 예쁜 정원 들이다
억새에 단풍에 노란꽃으로...
해외 초청작가 작품인가 봅니다
너무멋진 정원입니다.
집안에 이런 정원을 두고 살면 살만나겟어요
태화강에 달이 두둥실 떳어요
태화강 관리소 같아 보여요.
태풍을 맞은 십리대밭이 억만으로 되었어요
12월에 스러진 대나무를 정리한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어느 한군데 성한데가 없었답니다.
너무 안타까웟어요
시원한 태화강 분수가 힘차게 물을 뿜어 냅니다.
저도 국화꽃 삼매경에 빠젔습니다.
꽃시진을 원 없이 담아봅니다.
나의 사는 맛은 이맛입니다.
상처받은 십리대밭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오늘도 딸냄이와 울산 국가정원 국화꽃 나드리 하고 왔답니다
오늘은 여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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