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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정원

우리배란다 정원 더위 이겨내고 생기 차리는 모습

by 부산 사투리 2023. 9. 3.

처서가 지나고 5일만 있어면 백로다

배로에 오전가지 벼가 꽃이 피지않으면 미발이라고 한다

처서가 지났어니 우리집 배란다 초록이도  기세를 올리는것 같다

온 여름내 더위에 시달려 생사에 기로에서 살아났다

물을 자주 주자니 물러질가 걱정이고 안주자니 말라죽을가 걱정이고

우여곡절 끝에 겨우 살아났다

9월 3일의 모습을 올려본다.

 

 

 

 

장미허브 꼭지점을 몇일전에 잘라주엇다

 

 

개발도 겨우 살아났다

 

우주목

 

이 제라늄도 한여름엔 비실비실 햇다

 

 

화월은 한여름에더 끄덕 없었다.

가지를 축 드리우고 자라면 좋겠는데 또 햇빛받으니 치키들고 멋 없이 

고개를 들고  자라고 있다

 

제라늄 잘라서 꺾꽃이를 했다.

 

 

트리안도 그대로 볼만하다.

 

 

요난이 봄 되면 얼마나 예쁜 꽃을 피우는지 모른다

 

 

시민공원 분재 전시회 가서 개발 한포트 싸 왔는데 이렇게나 많이 컷다.

 

 

꺽꽃이한  우주목

 

 

다육 모듬으로 입꽃이 했는데 밑에 흙이 없어니 크게 자리지 않네요

 

 

이 난도 생기가 좀 납니다.

 

 

 

 

합동사진 

 

춘난이 여름을 견더 냈습니다

내년 오월이 되면 얼마나 예쁜 꽃을 피워줄지 기대가 됩니다

배란다 초록이와 꽃이 있기에 나의 일상을 늘 즐겁습니다

나의 힐링 공간이요 나의 마음을 정화해주는 배란다 정원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