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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딸냄이와 예쁘고 멋진 카페찾아 서생으로 나들이

by 부산 사투리 2023. 12. 8.

딸램이 한테서 전화가왔다

엄마 엄마가 제일 좋아할거 같은 멋진 카페가 있는데 이번 화요일날 같이 가자고 전화가 왔다

장소가 어디냐고 하니 서생면 나사리에 있는 카페내부에는 온통 호접난 꽃으로 장식 되어 있다고 한다

꽃 좋아하는 엄마가 보면 너무 좋아할거 같다고 한다

정말 솔곳에서 같이 가보기로 했다

동해선타고 원동역에서 딸냄이 만나서 서생으로 떠났다

굳이 서생까지 가서 커피를 마실 필요는 없지만 엄마와 데이트가 하고싶은 느낌을 감지햇다

딸냄이와 나는 일주일에 만날수 있는 시간은 화요일 뿐이다

화요일은 황금 시간입니다

오늘도 딸냄이와 즐거운 데이트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서생으로 떠납니다.

 

 

 

 

 

이렇게 예쁜 호접란이 가득한 서생 하이풀로라 카페입니다

 

 

동해선 서생역에 내려서 버스 715번아나 405번을 타고 나사 마을에 내려서 조금만 올라가면 

카페앞에 곰돌이가 반거줍니다

 

 

카페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호접난이 가득합니다

 

홀 전채에 호접란 향이 가득합니다

 

 

벽 한면을 가득채운 난 화분 너무 예쁩니다

 

 

카패를 어떻게 이렇게 꾸미기를 생각을 했을가 할 정도로 너무 화사합니다

 

밖을 내다보니 바다가 훤히 바라보입니다

 

 

 

밖을 나가는 문이 있어서 나가서 곰돌이 한컷 담아 봤어요

 

 

이렇게 예쁘답니다

 

창문 가에도 이렇게 예쁘게 배치해 두었어요

박을 내다보니 시원한 느낌보다 포근한 느낌이 들드군요

 

 

창문가 테불을 정했어요

박을 내다보니 바다가 보이고 날이 따듯하고 바람이 불지않아

봄날처름 느껴젔어요

 

커피와 음료와 보슬보슬한 빵을 주문 했어요 

 

 

빵을 입에 넣어니 살살 녹아요

너무 부드러웠어요

오랜지 주수가 너무 달지않고 제 취향에 딱 맞았어요.

 

 

날씨가 바람한점 불지않고 봄 날씨처름 따뜻했답니다

온도가 14도 였어니까 겨울날 치고는 따뜻한 편이였어요

카페안에 잇어니 오히려 더웟어요.

 

 

찻잔 그림모양이 예술입니다

 

일주일 내내 바쁘게 보내면서 화요일은 마음편하게 

커피향과 오랜지향을 음미하면서 딸과 마주앉아 정다운 얘기 나누었답니다.

 

 

카페에서 오랫동안 이야기 하고 놀다나와서 황금 코다리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다른 반찬은 별로 이지만

코다라 조림이 매인 매뉴인데 반 건조라서 맛이 일품이였어요

 

 

 

점심을 먹고 나와서 차시간이 어중간 해서 바닷가 등대쪽으로 가서 한참을 거닐었어요 

 

 

 

 

바닷가를 거닐며 버스한코스 정도 걷다가 버스정류소로 가서 타고 서생역에 가서 내려서

동해선 타고 딸냄이는 원동역에 내리고 저는 해맞이 역에내려 집으로 왔답니다

모녀간에 만나 커피도 마시고 알찬 데이트도 하고 난향에 흠뻑 취해 왔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6796보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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