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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2

오늘은 내 생일 날입니다 지난10월 9일이 내 생일 날이였어요 오전에 남편 추모공원에 같다가 오후4시에 삼한축산 식당에서 모이기로 했답니다 4시정도 되어서 도착하니 거의다 도착 했어요 삼겹살 절인불고기 시켜서 먹었어요 추석에 모이고 이번에 또 모였어요. 저는 삼겹살 보다 절임고기가 먹기 편하다고 했드니 절인 고기부터 나왔어요 우리식구 11명이 다 모였어요 사위와 큰아들 입니다 친손주 랍니다 왼일로 포즈까지 취해주네요 외손주와 작은 며느리 딸괴 외손녀 입니다 외손녀가 이번에 경장으로 승진했다고 하네요 너무 기특한 외손녀 랍니다 고기를 맛있게 잘먹어니 보기가 좋았어요 노릇하게 구운 삼겹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우리큰 며늘이 입니다 화덕때문에 테불을 같이 붙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고기는 맛있다고 난리가 났네요 한사람도 안 빠지고.. 2023. 10. 13.
남편이 병원에서 맞이한 마지막 어버이날 우리가족 일상이야기2021-01-14 15:39:50 2017년 5월 남편이 병원에서 어버이날 그냥 넘기려니 섭섭해서 자녀들이 아버지가 좋아하는 통닭과 군만두 포도 음료수 등을 준비해서 병원뒤 마당에 모여앉아서 아버지와 정담을 나누었다 그때가 마지막 어버이날이 되었다. 이때만 해도 휠체어는 타지 않았다. 어쩔수 없이 병원에서 어버이 날을 맞이햇지만 그냥 넘기면 회할거 같아서 애들이 이런거 저런거 시왔는 모양이다 그래도 애들이 오니 기분이 흡족해 보이는 표정이다 우리딸이 마음이 아파 보인다.모두다 얼굴이 그늘진 얼굴이다. 친손자 둘 외손지둘 모두다 따라왔다 금쪽같은 손자 들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손자들! 오후에 사촌 시동생이 조카들과 병문안을 왔다 한동갑내기 시동생이다 병원에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갓다. 내가 집에 없어니 붓잡을 수도 없엇다.. 202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