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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경조사 벌초 묘제

벌초도하고 공예촌도 가고 점심도 먹고 총회도하고 내고향 경주소식 시댁2014-09-01 21:55:58

by 부산 사투리 2023. 3. 8.

벌초마치고 불국사 갖다가 민속 공예촌에 잠깐 들리고

그옆에 송죽 식당으로 갓어요~

그래도 우리가 먼저 도착했다`

 

같은 고조부의 손세는 다모인 셈이다~

멀리있는 종반들은 못오지만 부산 대구 정도는

 주로 오는 편입니다~

 

인명수가 애기까지 35명 해마다

23명 내외로 오는데 올헤제일 많이 온것 같아요`

 벌초하고 울산정자 활어센타가서

직접 회꺼리싸서 초장집가서 먹고 오는데

올해는 회의를 하기 위해서 식당을 잡았나봐요~

산소문제 벌초 묘사 등등~~~

 

옆에 대소가 산소는 동내뒷산 경주남산 앞에 자그마한산에 있는데

저의대소가 윗대산소는 울산 달골 무룡산에 묘셔저 있어서

이리 저리 왔다 갖다 힘들어요~~

 

올해는 대소가 덕분에 편안한벌초 하고 왔어요~

큰아들내외 작은아들내외 손자둘 우리식구 7명이나 되네요~~

월래는 남자분들만 다녔는데 15여년 전부터 식구되로 다모여서

 

 벌초도하고 놀기도하고 맛난음식도 먹고 하자고 의논이되서

벌초때 묘사때 일년에 두번 6월에 정기모임한번

1년에 3번은 모이는 편이예요~

 

 

 

민속 공예촌에 몇군데만 들어가 봤어요~~

 

더울라가면 제2석굴암이 있다고 하는데 그냥 왔어요~

 

 

종시아주버님은 종수씨 머하러 사진찍냐고 하시길레 우리대소가에도

카페가 생기면 사진 보관해놨다가  언제든지 자료를 보내드린다고

농담한번 했어요~

 

 

젊은조카 질부 잇는데 사진몇장 담는데 숙스러워 혼났어요~~

그래도 새월이 흐르면 추억이 될것같아 몇장을 담아 왔어요`

 

 

 

 

저의 남편하고 같은항렬은 두사람 뿐이예요~~

다들조카 손자발 됩니다~~

 

분위기가 하기애애합니다

 

 

오리고기 꿀맛입니다.

 

 

종 손녀 애기도 재워놓고 점심 먹어요

 

 

 벌초도하고  맛있는 시사도 하고 회의마치고 정다운 예기 나누고

오늘 하루 즐겁게 보네고 왔답니다.

 

 

요번에 많이모인 이유는 6월달에 총무가 너무 바빠서 총회를

벌초때 하자고 미뤘기 때문에 더많이 모인것 같아요~`

만나서 반갑고 맛있는 음식도먹고 즐거운하루 보내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