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을 영양가 높은 묵나물 만들기
◈ 묵나물 만드는 방법을 올려봅니다 ◈
제철에 나는 산나물을 많이 구입을해서
대처서 말려서 묵나물로 만들어 놓고
겨울에 나물이 흔치 않을때나 보름 나물이나
필요할때 요긴하게 먹을수있게 만들어 놓어면좋다
말린 묵나물은 생나물보다
영양가 수치가 10배정도 많다고 한다
지난 5월달에 시누님이 부지깽이 나물을
큰박스로 한박스 택배로 부처왔다
그때가 언제냐면 일요일도 끼고 어린이날도 끼어서
나물이 제때 도착하지 않았다
나물을 부친날과 도착한 날을보면 4일만에 도착한 샘이다
새월참 좋은 새월이다고 느꼈다
포장된 어름을 4개넣고 신문지 사이사이 펴고
포장을해서 보낸는데 테이프때고 뚜껑을 열었는데
찬공기가 얼굴을 시원하게 하면서
나물은 찹찹하게그대로 있었다
시누님이 시아버님 기제에 보태서 장보라고
돈 오만원 짜리 4장을 봉투에 넣어서 같이 넣었는데
돈도 촉촉하게 습기를 먹고 있었다
한꺼번에 많이생긴 나물이라서 묵나물을 만들었다
옛날에 친정엄마가 산나물 많이 해와서
큰 가마솥에 물끓여서 대처서 말리는것
많이보고 배웠기 때문에 스슴치 않고
묵나물을 만들기로 했다
나물을 깨끗하게 골라서 억센줄기는 잘라내고
큰솥에물을 팔팔 끓여서
나물을 넣어서 금방 뒤집어 줍니다
그리고 금방 소쿠리에 바로건저 냅니다
이때 찬물에 넣어면 않됩니다
절대로 절대로 넣지 마세요.
그대로 말립니다.
이렇게 소쿠리에 건저내면 이런 모양과 색갈이 납니다
저는 양이 많아서 여섯번 대처 냈습니다
집에있는 소쿠리는 다 나왔습니다
나물을 말릴라면 날씨를 잘 만나야
제대로 말릴수가 있지요
이렇게 대처 냈어면 소쿠리에 널널하게
또는 얄박하게 펴늘어 놓습니다
햇빛이 얼마니 쨍쨍하게 낱는지
하루만에 다 말렷답니다
이보다 더 얇게 펴 널어야 되는데 햇빛 봐가면서
소쿠리도 있는되로 다 나오고
그냥 두껍게 해도 마를것 같아서 그냥 말렷어요
그대신 수도앖이 뒤적거려야 됩니다
저의남편 워낙 나물을 좋아해서
오전에 운동도 하러가지않고
나물 뒤적어주고 있더라구요.
나물 소쿠리가 장장 6섯 소쿠리
온 배란다 나물천지 였어요
제대로 말리지 못하면 잘 못하면 무러지기 때문에
온 정성다해 되적여 주어야 된답니다
시간이 자날수록 색갈이 변합니다
햇살이 좋으면 하루 말리고 아튼날 한번더 햇빛
보여서 그늘진곳에 하루밤 지나면 좀 녹은해 지면
비닐팩에 넣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까실까실하게 말린사진이 몇장 찍엇는데
저장된줄알고 지워버렷는지 사진이 없어 젓네요
한소쿠리 말린양이 한봉지입니다
반찬이 어중간 할대 한봉식 삶어면
조그만해 보여서 말린것이기 때문에 양이 많습니다
미리물에 담궈서 불리면 삶기가 수월합니다
다시한번 삶아내면 요런 모양이 됩니다
겨울에 삶어면 묵나물색갈 갈색이 되는데
지금 말린지 두달도 않데서 푸른빛을 띠고 있어요
후라이펜을 달구어서 들기름을 두르고
나물을 꼭짜서 넣고 젓가락을 저어 가면서 복다가
마늘 청량고추 다저넣고 간장으로 간맟추고
다시마 육수를 준비해 두었다가 반컵만
가장자리에 빽 두러주면 나물이 훨씬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넣고 한번더 복아주면
맛있는 묵나물 복음이 됩니다.
맛갈나게 할려면 통깨를 뿌리면 훨씬 멋갈나 보입니다
완성된 나물 입니다
특히 보름나물은 묵나물로 한답니다
산나물을 말려서 묵나물을 만들어 먹어면
영양가도 높고 훨씬 깊은맛도 있답니다.
저는 통깨가 아니고 깨소금을 뿌렷더니 표시가 않나네요
이 나물은 비름 나물이예요
요즘 제철이라서 많이 나와요.
살짝 대처내면 요렇게 됩니다
비름나물은 대처서 깨끗이 서너번 행구어
꼭짜서 식초를넣어 무처야 새콤달콤 맛있가든요.
식초를 적당히넣고 마늘다저넣고 고추장 3숫갈 고추가루 약간
통깨조금 참기름 반숫갈 매실애기스 2숫갈 소금으로 간 맟추고
모든양은 적당히 넣고 조물도물 무치면
새콤달콤 입맛이 확 돌아 옵니다.
무치면 요렇게 됩니다.
보기만해도 이거 너무 맛있겠죠
맛이 어떠냐구요.
새콤 달콤 합니다
저 글쓰면서 입에 침 고였어요.
묵나물을 삶아서 젖갈에 삼을싸 먹어면
옆지기가 도망을 가도 모릅니다
제남편은 삼을 좋아해요
제가 몇번 도망을 가도 모르더라구요.
믿거나 말거나.......
아마 농촌에서 크신분은 다 아실겁니다.
불친님도 봄에 산나물 많이 나올때
묵나물 만들어 낱다가 겨울에 반찬 만들어 드셔 보세요
그리고 대보름 나물까지 ......
쫀득 하면서 부더럽고 너무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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