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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일상

밀양 하촌마을 정원이 아름다운 어느카페 우리가족 일상이야기2020-08-12 16:37:24

by 부산 사투리 2023. 4. 9.

지난 5월 8일 아들집에서 점심먹고 커피는 예쁜 카페에가서 마신다고

여자들만 간다고 한다

엄마도 같이 같이 가자고 한다 못이기는체 하고 따라 나섰다

바로 이웃인줄 알았는데 차를타고 옆 마을로 간다

한참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니 아주 정원에 꽃들이 아름다운 카페가 나온다

정말로 멋진 카페다

커피와 과일주슈를 시켜놓고 이리저리 정원에 꽃구경을 했다

 

 

 

 

정원에 꽃들이 너무 예쁘다

 

국도 옆에 작은도로로 가다보면 카페가 나온다

 

구석구석에 예쁜꽃들이 피어있는걸 볼수있다

 

옆에는 개울이 있다 개울 언덕에 카페가 다.

 

마당 한켠 구에 탁자와 의자가 놓여있다

 

군데군데 예쁜 소품들이 놓여있다

 

피아노도 소품으로 놓여있다

군데군데 수레국화가 피어있다.

5명이가서 각자 취향대료 시켰다

얼음 동동뛰운 커피와 음료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준다.

카페내부 그닥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의 아늑한 분이기에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

밖에 정원에 곳곳에 스피커를 설치해 잔잔한 음악을 들을수 있게 해놓았다.

 

옆에는 물 흐르는 계곡도 있고 옆에는 평상에서 커피를 마실수도 있다.

우리가 올때는 여기 펑상에 손님이 앉아 있어서 앉지를 못했다.

 

오디가 정게 열려서 익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듯

 

 

커피집에서 나와 집으로 오는길에

 며느리와 딸  손녀가 앞에서 재잘거리며 가는 모습을 보며 뒤  따라가니

엄마의 마음은 허뭇하기만 하다.

 

커피마시고 이야기 꽃피우고 집으로 와서 저녁준비 하고

 

남자들은 불피워 감자구울 작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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