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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싱그러운 6월의 시민공원 부산시민공원2020-09-05 12:52:39

by 부산 사투리 2023. 4. 9.

걷기운동하기에 제일좋은곳은 부산시민공원이다

 

6월 어느날 싱그러운 공기도 마시고 걷기운동도하고 시민공원으로 갔다

녹음도 싱그럽거니와 각종 오색꽃이 시민공원을 수놓았다

마스크 단단히쓰고 몇바퀴를 돌아본다

걷기도 좋고 볼거리도 많고 시민공원에 그늘도 없다하지만 찾어면 군데군데 그늘도 많다

걷다가 다리아프면 밴치에 앉자 쉬기도 하고 돋자리 가저가면 그늘에 돛자리 펴고 놀기도 하면

너무 좋은곳이다

가까운 곳에 부산시민공원이 있어 행복이 배가된다

 

시민공원에 장미가 피기 시작햇다.

덤성듬성 핀 장미가 더위애도 미모를 자랑한다.

 

수래국화도 노란색으로 에쁘게 핏다

시민공원에 오면 무슨꽃이 피어도 꽃을 볼수있다

 

공원을 걷노라면 지루함이 없어진다.

 

오늘은 물레방아도 돌아간다.

성급한 해바라기 한송이

몇송이 피었지만 한송이만 담았다.

 

해바라기가 꽃대를 올리고 있다.

대나무가 이제 녹색이 완연하다.

꽃화분이 원으로 배치해서 보기에도 예쁘다

수레국화가 연못가를 가득 채웠다

멀리안가도 이렇게 멋지고 고운 자연을 만날수 있어니 우리가 사는 동네는 행운의 동네이다

 

수레국화가 바람에 살랑이니 얼마나 예쁜지 더위가 싹 날아간다.

오늘도 시민고원에 꽃구경하고 걷기운동도 하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