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시장 대게맛에 반했어요.
지난 일요일 일년 몇개월만에 친구를 만나
기장 대게 먹어러 갔다왔어요
대게값이 만만치 않지만 해마다 가는것도 아니고
눈 질끔 감고 한번 가자해서 갔어요
이제 간이 좀 커젔나 봅니다
여러사람은 못가고 3명이 모여서 갔다
너무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여서 너무 반가웠다
동해선 타고 기장역에 내려 조금가니까 기장 시장이 엿다.
사장안을 들어가니 많은 대게집이 줄비하게 잇었다
어느 한집에 들어가서 1kg에 가격을 맟추고 3kg을 주문햇다
통통한 게살에 담백함 그맛 깜빡 넘어 갔어요
가격도 만만치는 않지만 맛과 품질은 최고 였어요
그맛 잊을수가 없네요.
월진 대게는 동기회때 먹어봣지만 기장대게는 처음인데
알이꽉차고 담백하고 고소하고 어디에도 비교할때없는 그맛 너무 맛있엇 답니다.
대게가 한가득 찻어요
주문울하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갔는데 그다지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기다리든 대게가 올라왓어요
개딱지까지 올라왓답니다
게를 앞에두고 먹고 있어니 너무 행복한 맛입니다.
이 불로그사잔 애들이 봣어면 감짝 놀리겠죠
식당에에서 개따지 빕빕밥이이 나왔어요.
개딱지 비빕밥도 너무 고소하고 담백하고 맛이 껌뻑 넘어갑니다
대개 수족관에 쫙 찼어요
대게먹고 올때는 동해선 타고 신해운대역에 내려 택시타고
청사포 가서 다릿돌 전망대 스카이워크 구경하고 불루라인파크 길을
걸어서 경치감상하고 왓답니다.
청사포 스카이워크
해변열차가 다릿돌 전망대 역에 손님을 태우고 떠납니다.
송정방면
스카이워크에서 본 청사포
청사포 정거장
스카이캡슬도 위로 잘 지나가고 잇다
해변열차가 지나갑니다
오늘대크길 걷는사람 많드군요
일시티 건물이 솟아잇군요
미포끝집
해변열차 미포종점 다왓습니다.
바로옆에 엘시티 102층 건물입니다
해변열차 타지않고 걸어서 경치 만끽하고 즐거운 여행이 였답니다
해변열차 요금은 편도 7000원 이예요
갈때는 걸어서 구경하고 올때는 해번 열차타고 오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거예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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