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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

직장 동료들과 울산대공원 장미꽃 나들이국내여행2022-05-28 05:17:44

by 부산 사투리 2023. 4. 20.

옛 직장 동료들과 울산 장미축제날은 시간이 맞지 않아 지난 24일 날 나들이 갔다 왔어요

몇 년 전에 한번 갔다 왔는데 너무 장미가 예쁘서 올해도 가보기로 했다

노포동에서 1127번을 타고 옥동 초등학교 앞에서 내려서 장미원 까지 걸어갈려니 너무 멀어서 4명이 택시 타고

대공원 남문으로 가서 내리니 바로 장미원이었다

어찌나 장미꽃들이 예쁜지 연신 휴대폰에 담기가 바빴다

이제는 할 일이 없어니   꽃구경만 찾아서 다닌다

올봄에도 얼마나 다녔는지 모른다

부산에 꽃구경은 안 가본대가 없을 정도로 헤매고 다녔다.

봄꽃이 지고 뜸 했는데 또 장미가 유혹을 해서 또 나오게 만들었다

 

입구에 야생화도 예쁘서 한컷

여기가 바로 장미원 정문이다.

 

첫 번째 분홍색 장미가 눈에 확 들어온다

 

장미터널

노란 장미도 예쁘다

 

분홍 장미 여기가 너 예쁘다

 

흰 장미

흰 장미도 청순미가 좔좔

친구도 한

 

이 주황색 장미가 어찌나 싱그러운지 주위에서 발길을 옮기기가 싫었답니다.

 

호박꽃도 한번 포즈를 취해본다

 

친구들도 한컷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한순간에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 너무 황홀하다.

지는 꽃이 없고 피는 꽃만 있어서 너무 예쁩니다.

장미 조형물이 바뀌었어요

너무 예쁘요.

젊은 남녀 데이트 코스도 멋지네요

축제하는 날 피해서.

내일은 축제날은 온통 난리가 날 거 같아요

오월의 여왕 장미 이름값을 톡톡히 하네요.

 

장미 터널이 멋지군요

호박꽃도 여기오니 장미꽃이네요. 헤헤...

연분홍 장미가 너무 예쁘요

어린이가 소풍 나왔어요

마냥 즐거운 어린이들

 

아낌없이 추억을 남김니다

한바퀴 돌아나오니 연못이 있었는데 수련이 예쁘게 벌써 피었더군요

 

정말 발길을 붙잡는 군요

 

 

 

 

장미원 전체 사진 담았습니다.

 

 

 

25일 축제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해 놓은 상태였어요

 

동물원 입 구인돼 여기를 쭉 들어가면 동물원인데

우리는 시간상 그냥 돌아 나왔어요.

 

 

 

 

남문에서 정문 쪽으로 나오니 큰 호수가 나오는데 시원한 분수도 있고 풍차도 돌아가고

그늘에서 한참을 쉬어서 식당으로 갔답니다.

 

입구에 ㄴ나오니 냉면집을 찾으니 문을 닫아놓아서 할수없이 아꾸찜집에서 아구찜을 주문 해서

점심을 먹엇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에는 장미 300만 그루가 식재되어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그나마 해소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식당 가서 아귀찜 시켜서 점심 먹고 바로 부산 오는 버스 정류소에 가서

1127번 버스 타고 와서 노포동에 내려 지하철 1호선 타고 집으로 왔답니다.

축제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제법 많더군요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는 1000 경노는 무료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