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볼만한 곳/걷기좋은 부산 갈맷길

걷고싶은 부산갈맷길 3코스 1구간을 걸어봤어요걷고싶은 부산갈맷길2021-05-27 21:00:04

부산 사투리 2023. 4. 17. 07:05

갈맷길 첫코스는 여기서 시작 했거든요

쉬운코스부터 걷는다고 차레되로 걷지 않았거든요

다운받은거 차레로 올리려니 너무 번거럽내요

 

 걷고 싶은 부산갈맷길 3코스 1구간을 걸어 봤습니다

매일 공원길만 걷다가 아름다운 부산 갈맷길 코스가 있다고 해서

아들 보고 수첩 하나 구해 달라고 했더니 구해 주었어요

정말 저는 10000보 걷기만 하다가 자신은 없지만 제미로 해 보려고 하는데

기왕 수첩을 구해왔어니 완주는 엄두도 못 내고 그냥 몇 코스라도 걸어보려고

처음 걸었어요

오늘 카드 처음 찍어보고 오륙도에서 부산진까지 걸었더니 28428보가 나왔어요

놀라 넘어질 뻔 했어요

저는 18000보 이상 걸어보지 못했어요

저는 몇 코스만 걸어보려고요

해맞이공원 선착장에서 부산진시장까지 정말 까마득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저는 완주는 생각도 못합니다.

 

 

버스 타고 와서 해맞이 공원에 내리니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약한 사람은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빨리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3코스 1구간 도장을 조심 스래 찍었습니다

바로 백운포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주차장 언덕 아래 여름꽃 노란 코스모스가 장관입니다.

 

백운포 뒷길에서 본 백운포입니다.

 

백운포로를 쭉 걸어오니 무재동 소공원 정자가 나왔어요

정자에서 쉬면서 담아본 사진입니다

백운포에 부두에 끈 배가 한 척 정박해 있었어요.

무재등 공원입니다

한참을 걷다 보니 거대한 선선대 컨테이너 부두가 보입니다

이 많은 컨테이너가 어디로 나가고 어디서 들어오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늘 화면으로 보든 신선대부두

이 광경  처음 봅니다

한참 내려오다 보니 동명대학교 간판이 보였어요

학생이 많이 오가는 모습이 보였어요

 

동명대학교 앞에 함흥냉면 집에서 점심을 먹고 쉬지 않고 출발했답니다.

 

시원한 물 한컵 마시고 시원한 냉면국물 다 마시고

배가 불러 겨우 걸었다능...

 

평화공원 시계탑 옆에 인증 대가 보여서 여기서 중간 도장 찍었답니다.

 

대연 수목원에 들어왔어요

산뜻한 공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산책 나온 시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유엔공원은 해마다 6월 6일날 오는 곳입니다

 

대연수목원을 둘러보고 조각공원을 가다가 다시 유엔기념 공원으로

들어와서 묵념도 하고 너무 에쁜 장미꽃도 사진에 담아보고

정문으로 나왔어요

 

정문으로 나와서 터널길을나와 박물관 앞에 나오니

리본이 보이지 않았어요 한참을 어디로 가야하나하고 헤매다

감만동쪽을 향해 오는되 그래도 리본이 보이지 않더니

건널목 지점에 가니까 리본이 보였어요

 

한참을 오니까 감만동 부두길이 나왔어요

옆에는 홈프러스도 보이고 부두길을 쭉 걸어나왓다

문현동 쪽으로 나오는데 산비탈에 아파트 공사가 너무 아슬하게 보여서

기술이 대단하다 느껴저서 사진에 담았엉요

 

드디어 문현 로타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오니 대충은 알만 하네요.

 

자성대 까지 왔어요 자성대 살짝 돌아나오니 바로 도보 인증대가 나왔다

너무 반가웠지요

난생처음 갈맷길 3코스 1구간을 완주 했습니다

바로 건편에는 부산진 시장 입니다.

 

여기서 완보도징 찍었어요

그릇 집에서 예쁘서  커피잔과 잡채담는 그릇 2개  구입했어요.

 

이 책자 때문에 호기심에 걸려들엇습니

 

 

부산진 시장은 내집 나들듯 자주 오는 곳이 랍니다

여기서 종점 도장 찍고 도자기그릇 하나 커피잔 하나 싸서 집으로 왓다

10000보  걷기 운동하다 어쩌다 이 길을 걷게 되었는지 모를 일이다

가맷길 완주는 못하드라도 3,4코스라도 걸어볼 작정 입니다

오늘28428보 걸었습니다

시간:4시간17분

거리:11,5km

상상도 못하게 걸었습니다

다음은 언제가 될지 궁금 해집니다

이것도 저에게는 기록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