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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부산 신평 장림포구 부산에 가볼만한곳2021-10-19 05:00:48

by 부산 사투리 2023. 4. 24.

날씨가 선선하니 나들이하고 싶은 생각이 났다

지난여름 낙동강 하구둑을 걷는데 장림포구라고 간판을 보았는데

시간에 쫒겨서 들리지를 못하고 그냥 지나왔다

얼핏 보니 예쁜 집들이 나란히 보이기도 하고 포구가 아주 조용하면서도

아름답게 보였다 

언젠가 시간을 내어서 가 봐야겠다 생각을 했다

오늘은 진짜 가보기로 한다

 

동해선 해맞이 역에서 타고 부전역 지하철 환성 해서 장림 역에 내렸다

지도를 보니 3번 출구로 나간다고 해서 3번 출구로 나가서 포구 쪽으로 

대충 감 잡아서 걸어갔다

1km 미더 정도 걸어가니 아름다운 장림 포구가 나왔다

구경 ,감상,사진담기, 함께 시작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장림 포구가 답니다

 

지하철 3 호문을 나와서 낙동강 쪽으로 한참을 걸어 나오니  산책하는 공원이 나왔다

포구가 어디 있나 하고 살펴보면서 공원을 지나온다.

 

힐링하기 좋은 데크 길이다

쭉 걸어가 본다.

공기가 좋지 않았든  곳이었지만 인공습지 공원도 만들고  나무도 심고 지자체의 많은 노력이 잇었다고 한다.

 

한참을 걸어 나오니 장림포구를 알리는 팻말이 나온다

장림교 다리를 건너간다.

수문 쪽에 건물들이 너무 예쁘다

 

 

지나 와서 보니 다리 쪽에 건물이 예쁘게 눈에 들어온다.

 

장림포구는 부네치아 무라노섬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을 부네치아라고 붙혔다고 합니다

정말로 한 폭의 그림같이 예쁜 포구다.

예쁜 포토존도 있다,

화장실도 풍차 모양으로 너무 예쁘다.

 

건너편에 시계탑 포토존이 보이고 주위에 건물이 점포처럼 보이는데 알 수가 없다.

 

 

 

 

가리비 조개와 배 모양 포토존이 있다

여기 앉아 저도 한컷 했습니다.

호박꽃이 별수 있나요.

 

 

 

 

 

이렇게 예쁜 포구가 신평에 있는 줄 여태까지 몰랐어요

 

반대편에 건물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며칠 전에 부산국제영화제에 장림포구에서도 영화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부산 곳곳에서 보여주었어요.

이렇게 예쁜 장림포구에서 영화 한 편 보는 게 행운입니다.

 

이렇게 갤러리 방도 있고요

 

도자기 체험방도 있고요

카페도 있고요

치맥게도 있고요 아주 볼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습니다.

 

이렇게 예쁜 가게들이 많았다

날씨가 처음으로 살살해서 나들이 나온 사람은 별로 없어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이 건물은 수산식품 판매장 홍보관 카페 전망대 이라고 하네요.

 

여기는 수산물 홍보관이기도 하고 2층은 카페인데

사람이 많이 있더군요

거리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카페 안에는 사람이 한가득 했습니다

저는 혼자라서 그냥 지나첬지요.

 

이 도로는 다대포에서 하단으로 가는 도로입니다

바로 앞에 낙동강이 보입니다

여기가 장림포구 끝인가 봅니다

지난여름 갈맷길 4코스 3구간 걸을 때 신평 포구란 이 간판을 보았답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를 찾게 되었다

 

 

 

낙동강 건너 명지 신호공단이 멀리 보입니다.

화려하지 않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장림포구 한눈에 담아봅니다.

위쪽은 공단지역이라 물이 맑지 않았는데 아래로 내려오니 물이 많이 맑아 보입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보고 또 보고 했지요.

조그마한 어선으로 온가족 생게를 책임지고 있는 

남편들은 얼마나 어께가 무겁껫어

 

다리를 건너서 반대 편으로 왔다

부근에 공원 같은 게 있는 걸 보았는지 어디인지 위치를 잘 몰라 주위를 살피다가

그냥 반대편으로 와서 돌아갑니다.

 

 

반대편에 와서 지니온 건물들을 담아봅니다

역시나 예쁜 포구마을 이랍니다.

 

이쪽 편에는 영업하는 회집도 보였는데 손님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집이 너무 깔끔하고 예쁘고 회 한 접 씨 하고 싶어 집니다.

역시 코로나 탓이겠죠

간장 게장집 오시게 드시게 쓰여 있네요.

 

 

 

이쪽 편 집들도 예쁘요.

 

 

여기 건물은 간판도 없고 장사하는 가계도 아닌 것 같고 방도 있고 문도 있고

제 생각은 선장님들이 기거하는 집인가 생각이 들었어요.

아주 깔끔하고 예쁩니다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같다하는 포구가 되었어면 좋을텐데

코로나19가  완전 끝날때를 간절이 기다려 봅니다.

 

 

여기는 문화의 거리 작가님들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시계탑 아래에 포토존이 있어요.

큰 나팔고동 조형물이 있습니다.

나팔고동은 기후가 따뜻한 곳 나무섬에 서식하고 있다고 하네요.

불가사리도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여기는 해양보호구역 홍보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멋진 부산 장림포구 나들이 알차게 하고  다시 지하철 장림 역으로 가서

지하철 타고 집으로 왔답니다 다

장림포구 주소: 부산 사하구 장림로 93번 길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6,341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