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에 가볼만한 곳

태종대 일주로에 목련이 팝콘을 터뜨렸어요.부산에 가볼만한곳2022-03-28 00:27:22

by 부산 사투리 2023. 5. 2.

 

 

온천천 벚꽃 만개는 2.3일 더 있어야 만개할 거 같아서 목련이 만개한 태종대로 가보기로 했다

일주일 전에 대종대를 갔는데 수많은 목련이 봉수리를 맺고 있는게 더 많아서 너무 아쉬워했다

오늘 다시 가보기로 했다

남포동까지 지하철 타고 영도대교 입구에서 오늘은 30번 버스를 타고 갔다

일찍 가니 차도 밀리자 않고 금방 도착했다

요즘은 일요일이라도 크게 사람은 분비지 않는다

그냥 정당한 사람만 오고 간다

오늘도 봄나들이 즐겨본다.

오늘은 태종대 순환도로를 한 바퀴 돌았다.

 

 

다누비 출발 광장에서 걸어 올라간다

다누비는 타지 않는다

목련 사진 담기 위해서다

거의 70%는 다누비 타고 올라가는 관광객들이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다.

 

산책로에 목련이 팝콘을 터뜨려 놓은 듯하다.

 

오늘은 매표소 옆에 쉼터까지 내려가 보았다

예쁜 포토존이 있어서 호박꽃이 한컷 했어요.

 

아래에 등대에 가는 선착장이 보인다

배를 타지 않아서 요금도 보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까 요금이 11000원이었다

내가 생각한 요금은 15000원 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내 생각보다 작다는게 놀라웟다

옛날에 한번 타본적이 잇는데 얼마주고 탓는지 기억이 안난다.

 

이렇게 목련이 만개를 했습니다

어제는 충렬사에서 만개한 목련을 한없이 보았는데 

태종대오니 몇 배나  더 목련이 많군요.

태종대는 일 년에 몇 번을 와도 마음이 편안하고 좋은 곳이다.

7월에는 수국이 온산천을 뒤덮고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낭만에 길을 걸어보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데이트 장소 성 맞춤입니다.

 

목련이 가로수처럼 벚꽃 나무가 없어서 좀 아쉬워요

 

여기는 전망대 맞은편은 송도, 암남공원 이 보입니다.

부산 남항바다

오늘도 바다에 배들이 많이 정박해 있군요.

다누비 순환 열차가 지나갑니다

태종대 산책길 꽃길을 걸어니 얼마나 즈거운지 몰라요

 

 

전망대까지 계속 목련이 이어집니다.

천국에 온 느낌이네요.

 

전망대 매점 앞에까지 왔어요

꽃길을 걸어니 지루한 줄 모르고 걸어왔어요.

 

전망대에서 다누바가 손님을 내려주고 또 태워서 떠나갑니다.

 

등대길로 내려가면 등대를 볼 수 있는데 저번에 왔을대 내려갔와서 그냥 지나왔어요.

 

여기는 태종사 정류소랍니다

다누비가 손님을 내려주고 태워서 갑니다.

제 얼굴이 거울이 비첬어요.

태종사에 잠깐 들려 시주금 넣고 참배하고 나왔답니다.

 

태종대 태종사입니다.

 

요아래 쉼터에서김밥을 태이불에서 먹었답니다

꿀맛이 였어요

목련 팝콘이 계속 이어집니다.

목련은 봉오리가 더

예쁜 줄 알았는데 만개한 목련도 너무 예쁩니다.

약국에 감초 참꽃을 만났습니다

 

태종대는 산 위에 군부대가 있기 때문에 일반인은 산 위로는 올라갈 수 없나 봐요

아예 산 위로는 길도 없으니까요,

 

6,25때 의료 지원단 참전 기념비라고 합니다.

태종대 한 바퀴 돌며 목련 사진 원안대로 실컷 담아서 30번 버스 타고 영도대교 내려서 주위에

이리저리 사진 몇 장 담았어요.

 

영도대교에서 찍은 부산대교

 

롯데백화점 뒷길

유라리 광장에서 찍은 영도대교

 

유라리 광장에 새워 저 있는 등대 포토존

 

자갈치 수산시장

수산센타 회센타 건어물센타 등등 잇는곳

 

태종대 목련꽃구경하고 태종대 산책로 한 바퀴 돌고 태종사 참배하고

영도대교 주위 둘러보고 오늘도 즐거운 나들이 하고 치하철 1호선 타고 집으로 왔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21,795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