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불친님 어버이날 가족과 즐겁게 보내고 계시죠
저는오는 시어버님 기일이라 인사도 못드리고
잠시 시간내어 캄앞에 앉았습니다
모든 부모님께 이노레 이꽃을 바칩니다
태진아 /사모곡
1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든 어머니
땀에찌든 삼배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쪽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한밤을 지샙니다.
2 무명치마 졸라메고 새벽이슬 맞어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께나 자식위해 신령님께 빌고빌며
학처름 선녀처름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무엇을 바치리까.
모든 부모님 만수무강 하시고
행복한 삶 누리세요.
사랑합니다 ^*^
불친님 오늘은 시아버님 기일이고
내일은 친정 아버지 기일이라서 고향에 갑니다
이틀정도 불방 비워두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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