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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맛있는 보양식 곰국을 끓였습니다.내가만든 음식 (맛집정보)2016-02-05 23:41:24

by 부산 사투리 2023. 3. 19.

 

맛있는 보양식 곰국을 끓였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생질조카가

 곰거리 사태를 보내왔다

생질이 기장철마 한우단지에서

식육점 겸 불고기 음식점을 하고있다

해마다 설날이되면 곰거리 국거리 산적거리를

보내주니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어제부터 오늘가지 곰거리 고운다고 너무 힘들다

그차중에 떡국거리 방아간에서 미리해서

설어야하고 이틀로 너무 힘들엇다

않하자니 섭섭하고

하자니 힘에부치고 .......

 

오늘도 팔을 걷어부치고 곰국을 끓였다

 

찬물을부어 2시간 간격으로 5번정도 핏물을 갈아준디

 마지막에 맑은물이 날때까지.

 

 

 

 

 

산적거리 국거리다.

 

큰다라이에 물을 넉넉하게부어

물을 자주 갈아준다.

 

맑게우려서 큰솥에 건저담고

 

물을 한솥부어 끓이면 또 남은 핏물이 빠진다

 

팔팔끓여서 초물은 버리고

이렇게 다시물을부어 지금부터 곰국이 시작이다

센불로 끓이다가 중불로 낯추어

물이반이 줄어들때까지.6사간정도 끓이다

 

 

 

 

 

 

 

고기가 어느정도 삶아지면 건저서

고기는 발라내고 뻐만 넣고 고은다.

 

 

한김 빠지면 사태살은 결이 있어서

살살 찢어도 된다

 

 

얄팍하게 손질을을 해도되다.

 

 

고기가 삶아지면 쉽게뜯어진다.

 

 

손질해둔 고기사잔이 없어젔어요

 

 

 

초벌고은물 딸궈놓고

 

.

 

 

 

 

 

2번고은 국

 

 

3번고은 국

 

모두합처서 한번더 끓낸다

 

면 보를 펴고 불숫물을 걸러낸다

 

 

응고된 기름을 께끗이 걷어낸것

 

 

 

 

 

 

대파를 송송설아 준비해 놓는다.

 

 

개끗하게 손질한 국에 파를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밤을송송 섞은 따뜻한 밥을밥을 해서

곰국에 말아먹어면  구수한 맛이 특별식이 된다.

 

소기설어 담어둔 사진을 빠뜨렸나봐요.

 

 

이렇게 3번 고은것 합처서 다시 적당히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곰국이 식어면 위에 엉고된 기름기를

한번더 께긋이 재거하고 데워서 먹을대 손질해둔 고깃살

넣고 대파 송송설어서 넣고 소금으로 간해서

새콤한 깍두기와 먹어면 너무 맛있답니다.

 

 

설날에 가족들 모이면 반찬걱정 뚝 입니다

 

 

 

* 떡국 *

어제는 떡국가레까지 빼와서

더 바빳다

싸서 먹어면 편할텐데

사다먹어면 떡국이 쫄깃하지 않아서

직접 해서오면 훤신 쫄깃하고 더 맛이 있어니까

해마다 집에서 하게된다

 

해마다 3되는 하는데 올해는 2되로 했다

남어니가 딱딱해서 맛이 없어서...

 

 

 

 

 

살을2대 불려서 방아간에 가지고 가서  가래떡을 빼 왔다.

가래떡을 빼와서 비닐을깔고 몇시간 궃혀야 설기가 좋다.

 

한나절 정도 귿히면 설기좋게 굳어서 편하게 요렇게 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놓앗다

 

 

 

복조리도 달았어요.

 

 

 

 

여자들은 2틀로 바빠서 정신이 없는데

우리집 남편은 고작 한자 8자 로

하루 넘겻습니다

위에 써놓은 글은 작은아들 준다고 써 놓았네요

들어오는 앞 문에다 붙혀 났어요

 

불친님 단잠 주무시고 게시죠

내일부터 부모형제 친지 만나서

재미있는 얘기로 꽃피우시고

모든 불친님 설명절 복많이 받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