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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부산지하철 4호선 종점에서 석대천 걷기 나의 일상 이야기2021-04-17 23:40:32

by 부산 사투리 2023. 4. 15.

어제는 지하철 4호선 안평역에 내려

주위에 있는 저수지 부근으로 둘러보기로 했다

안평역에 내려서 민가가 그의 없는 도로로 올라

저수지를 찾아같드니 생각보다 너무 멀어서

저수지가 보이지 않아서 어느 분한테 물어봤더니

한참 더 올라가야 된다고 한다

위치를 보니 너무 멀어서 그냥 되돌아왔다

주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지하철 다시 타고

석대 역에 내려 석대천을 걸었다

 

 

지하철 4호선 종점 안평역

고촌역이 반송으로 들어가는 줄 알었는되 철마면을 들어간다고 한다

처음 알앗어요.

 

 자세히 보니 작약꽃 모종입니다.

 

여기가 청량사 절인가 봅니다.

청량사라는 절이 있어요 너무 조용해요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곁에서만 보고 왔지요

 

너무 예쁜 꽃입니다

도로가에 큰 화분들도 너무 예쁘고 귀여웠어요.

 

안평역에서 이기까지 왔는데

저수자까지는 많이 가야 한다고 해서 도로 내려왔어요

교통공사 자투리 땅을 이용해서 주민들이

마늘을 가득 심어 놓았어요

 

머위 콤취도 많이 심어 놨어요

 

안평에서 유명한 중국집입니다

언제 한번 이 식당에 오고 싶었는데 오늘 여기서

점심해결하려고 들어왔습니다.

 

식당 안에서 보니 장산이 나지막하게 산뜻하게 보입니다

우리 집에서 보는 장산은 너무 높기만 한데

반송서 보는 장산은 나즈하게 보이네요.

 

 

 

해물짬뽕시켰어요

해물이 듬뿍 들었어요

문어, 오징어, 전복, 홍합, 바지락, 낙지 새우

해물이 듬뿍 들어서 맛도 너무 좋았어요

점심시간은 훌쩍 넘어서 2시 정도 되어서 손님은 없었답니다.

 

임영웅 사진도 보엿어요

 

점심을 먹고 안평역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았지요

 

주위를 돌아보고 다시 안평역에서 다시 타고 석대 역으로 갔어요.

 

여기 석대 역에 내렸어요

석대천을 걸었어요.

 

석대천이 이렇게 정비된 줄 몰랐어요

물도 얼마나 거울같이 맑은지 마음이 산뜻해지더군요

정말로 연제구에서는 온천천 시민공원 밖에 몰랐는데

여기에 오니 이렇게 맑은 물이 흐르는 줄 몰랐어요

그런되 반여동 쪽으로 내려가면 물이 많이 흐려요

 

 

 

 

반여 농산물 역이 보여요

여기까지 걸어왔어요

옆 도로로 내려오니 옆으로 꽃나무 시장이네요

횡단보도가 옆에 없어서 건너가지 못하고 건너편에서

보니 꽃들이 너무 예쁘서 몇 컷으로 담아 봤어요.

 

반여 농산물 역까지 왔어요

 

반여 꽃시장 꽃도 나무도 너무 많았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와서 꽃구경도 하고 석대천 걸었답니다

오늘은 석대천길 너무 상쾌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