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볼만한 곳/걷기좋은 부산 갈맷길

걷고싶은 부산갈맷길 1코스 1구간을 걸어봤어요 걷고싶은 부산갈맷길2021-05-27 21:00:04

부산 사투리 2023. 4. 16. 19:08

 걷고 싶은 부산갈맷길 1코스1구간을 걸어 봤습니다

매일 공원길만 걷다가 아름다운 부산 갈맷길 코스가 있다고 해서

아들 보고 수첩 하나 구해 달라고 했더니 구해 주었어요

정말 저는 10000보 걷기만 하다가 자신은 없지만 제미로 해 보려고 하는데

기왕 수첩을 구해왔어니 완주는 엄두도 못 내고 그냥 몇 코스라도 걸어보려고

처음 걸었어요

지난 5월달에 갈맷길 걷기 체력 테스터 해 본다고 임랑에서

일광까지 한번 걸어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체험해 보기 위해

그냥 걸었는데 오늘은 정식으로 갈맷길 시작점 도장도 받을 겸

다시 걷기로 했다 요즘은 날이 더워서

아침 일찍 나서야 한다

 

집에서 나와서 7시 48분  동해선 타고 일광역에 내려

벼스180번 기다리니 오지 않아 188번을 타고 임랑역 1 정거장 못 가서

내려서 한 코스 걸어서 올라갔다

 

도로에 내려서 해변가로 나가는데 저번에 갔을 때

가수 정훈희 카페를 못 봐서 아쉬워 했는데 요번에는

가수 정훈희 카페를 야무지게 보고 사진도 담아 왔다.

 

 

버스에서 내려서 해변 쪽으로 나와서 몇 집 더 올라가니

가수 정훈희 키페가 나왔습니다

아침에 너무 이른 시간이라 홀도 테불도 너무 조용했습니다

여기서 커피 한잔 하고 싶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그냥 마당 한편에 꽃만 담아서 나왔어요

 

해변에서 건너편에 고리원자력 이라고 하네요.

 

 

너무 예쁜 집이에요

 

서핑 교육장 이라고 합니다.

중장비가 해수욕장 정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행정봉사실 앞에 시작 인증 대가 있는데 외 새것으로 바뀌지 않았나 하고 이상하다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그위를 살펴보니 보이지 않아서 카드를 찍었어요

 

좀 더 내려오니까 여기 왼편에 파란 인증 대가 나왔어요

다시 카드를 찍고 사진은 또 깜빡했네요

 

화살표 따라 쭉 나오는 전번에 못 본 박태준 기념관도 보였어요

 

가게가 너무 예쁘서 한컷

 

칠암항에 가자미를 깨끗하게 손질해서 말리고 있다

햇볕이 좋아서 벌서 꾸덕하게 말랐다

여기는 신평 소공원 정자에 왔다

쉬어가고 싶지만 갈길이 멀어서 그만 발걸음 옮깁니다

 

배 모형 조형물

 

신평소공원은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칠암항에 도착하니 다시마 천국이다

햇빛이 너무 좋아서 한 나절만 말려도 완전 바삭하게 말릴 수 있다

향긋한 다시마 내음이 갯가에 온 느낌을 더욱 느끼게 한다.

부경대학교 수산과학 연구소리고 합니다.

 

이곳을 지나오니 해녀들이 꼬시래기를 함망식을 따서 도로가에서 쉬고 있었다

막장이나 젓갈을 넣고 무쳐 먹으면 오독오독하면서 너무 맛있다.

 

 

 

여기서 보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아름다운 카페가 많이 있는곳입니다.

 

도로가로 나와서 해동성취사를 지나온다.

여기는 캠핑할수 있는 곳인가 봐요

탠트가 줄비 해요

정말 여유 있는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느낌 받았어요.

이길이 너무 좋았든 기억이 난다

아주 구금스러운 맛집인가 니다.

 

 

이동항 역시 다시마 밭입니다

이게 바로 어촌마을 풍경입니다.

 

한국수산 자원 공단

 

저건너 학리마을이 보입니다

한구비만 더 돌아가면 일광입니다.

여기서 일광 나가는데 길이 안 좋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길도 좁으면서 숲길이라 주위 경지도 잘 안 보이고 위험하기도 하고

겨우겨우 지나왔어요

저번에는 뒤로 도로길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화살표 따라왔는데

이 길은 다시 넓이든지 새로 정비해야 할 듯 혼났어요.

 

여기에 생 아귀찜 너무 맛있는 집이에요

여기서 동창회 3번 했답니다.

 

일광천과 바다가 합류하는 곳까지 왔다

 시인 오영수 갯마을 문학비

일광해수욕장까지 왔어요.

 

 

 

1코스 1구간 중간 인증대 까지 왔습니다.

여기가 끝이 아니지요 기장군청까지 가야 해요

임랑에서 여기까지 한 번도 안 쉬고 왔어요

점심 먹으면서 쉬려고요.

 

 

다리가 아프기도 하고 점심도 먹어야 하고 해서 한올 식당에 들어가서

전복죽 시켜서  먹고 좀 쉬어서 출발을 했다.

 

여기서 식당 뒷길을 따라가야 하는데 모르고 학리 쪽을 가다 보니

화살표가 보이자 않아 되돌아와서 다시 걸었다

 

이제는 경찰서 나올 때까지 쭉 걸어갑니다.

 

기장체육관도 지났습니다

다음은 기장군청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강아지풀이 바람에 살랑거리니 너무 예쁘서 한컷 합니다

 

나리꽃도 노란색이 이색적이어서 한컷

 기장군청에 도착했습니다.

기창군청 1코스1구간 완보하고 인증대에서 도장찍고

동해선 기장역으로 가서 차 타고 집으로 왔다

오늘은 30853보 걸었다

시간은:4시간 35분

난생처음 이렇게 많이걷기 처음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더 좋은 갈맷길 소식 알려 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