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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총각김치 맛있게 담으기 내가만든 음식 (맛집정보)2021-12-20 18:58:41

by 부산 사투리 2023. 5. 2.

총각무 5 단사 와서 총각김치 맛있게 담았습니다

잔파도 한단 사고 젓갈 1k 그램 사고 다른 양념은 집에 있기 때문에 이것만 구입해 왔어요

총각김치 맛나게 담아봅니다.

 

 

 

 

토요일 날 모처름 시간을내어 아침 일찍 8시에 부전시장 갔더니 총각무가 내가 원하는 사이즈로 적당하게 알맞은 마음에 드는 알타리 무가 눈에 들어왔다

웬일이야 하고 대뜸 5단을 싸고 잔파 한 단까지 구입해서 캐릭크에 싫었다 그 기다 젓갈까지 1kg까지 합 처서

무개가 엄청 무겁다

부전시장만 가면 욕심이 난다

겨우 끙끙거리면서 지하철 타고 마을버스 타고 너무 힘들었다

다시는 힘에 버거운 짓은 안 해야지 하고 다짐을 한다

 

 

다라이에 담고 자리를 펴고 꼬리는 자르게 예쁘게 다듬어본다.

 

껍질에서 매운맛이 나기에 껍질을 얇게 벗겨준다

 

다라이에 수돗물을 틀어놓고 깨끗하게 씻어준다

 

 

요렇게 곱게 씻어 소쿠리에 담는다.

 

총각무를 2등분 반으로 가른다.

큰 대야에 소금을 뿌리고 커켜이담고 소금을 적당히 뿌려준다

마지막에 물을 찰찰찰 훌뿌린다.

2시간 반쯤 지나면 뒤집어준다

잎에는 소금을 뿌리지 않아도

이리저리 뒤적이다 보면 간물이 묻어서 저절로 절여진다.

 

뒤집어 놓은 상태

예쁘게 절여 젓다.

파도 머리쪽이 통통한것 예쁜걸 쌋다

절이는 시간 동안 파를 소질 한다

뿌리를 자르고 껍질을 곱게 벗겨서 다듬어 준다.

 

 

다듬은 파를 곱게 씻어 놓는다.

파를 씻어보면 뿌리쪽이 미끈거리는게 있기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뒤집어서 1 사간 반 정도 잇다가

건져서 깨끗하게 씻어서 소쿠리에 물기를 뺀다.

 

알타리를 장만하기 전에 젓갈 1kg에 마늘 6통 깐 것 생강과 함께 갈아서 넣고 통깨도 넣고

고춧가루 4겁 매실액저 1컵 찹쌀풀 한 대접 함께 넣어서 버무려 놓았다.

배는 채칼로 긁어서 넣는다.

 

요렇게 양념이 준비가 됏다

 

물기 뺀 알타리를 대야에 담고 씻어놓은 잔파도 넣고

양념을 한 움큼 퍼서 넣고 살살 버무리면서 양념을 차례로 넣어준다.

 

골고루 버무려 놓어니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총각무는 먹어보면 아삭아삭 하면서 달달해서 발효되지 않아도 먹어보면 

너무나 맛이 있다.

 

이렇게 버무려서 준비해둔 김치통에 담으니 한통이 곽 찬다.

제사 때 며느리 둘이 오면 나눠 줄 생각이다

요즘은 많이 주면 좋아하지 않는다

작다고 느낄 때가 더 만나게 먹을 수 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해 보인다

 

양념이 많이 남아서 남은 파를 또 다듬어서

파김치도 담았어요 조금요.

 

구청에 동영상 수업 다닌다고 매일 나가다 보니

시간이 나지 않아 3일을 달아서 놀다 보니

맛있는 알타리 김치를 담았어요

우리 며늘아기가 좋아할 거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