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일상

한제미나리 삼겹 을 취소하고 아들집에서 삼겹파티

by 부산 사투리 2023. 5. 5.

지난 3월25일 한제미나리 삼겹을 머어러 가기로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몇시간 기다려야 하고

또 예약은 되지않고해서 그냥 펀안하게 밀양 아들네 집에서 하기로 햇다고 한다

부산에서 작은 아들과 일찍 밀양으로 가서 딸래식구와 만 났다

부산에서 대충 준비하고 밀양에서 야체 준비하고 그냥 마당에 자리펴고 고기구워서 먹고 날이따뜻해서 박에서 먹고 방에서 놀아앗다

그예쁜 정원이 이른 봄이라 새삭도 올라오지않고 횡 해서 곷을 좋아하는 저는 사진 담을게 없엇다

대충 몇장만 올립니다.

 

 

 

매화꽃인지 잘 모르겟다

 

요것은 매실꽃이다.

수선화는 그래도 피고 잇네요

마당에 자리펴고 아들과 사위가 왕생를 굽고 잇다.

꽃이 없어니 너무 횡 합니다

다신답는 재미가 없어 젓어요.

 

한제미나리를 마트에서 사왔다고 하네요.

 

이렇게 차려서 손주들은 다 빠지고 친손녀 한명만오고 그래도 맛있게 먹고 놀엇답니다.

 

우ㅏ하여도 합니다

 

아들과 사위가 염색을 하지 않아서 나이가 많아 보입니다.

 

 

돌담풍만 활짝 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이꽃 하나에 대리만족 햇습니다.

 

 

지금은 한창 꽃들이 향년이 벌어 젓을 텐데

그때는 너무 일찍어서 너무 횡 햇어요.

 

 

라일락 꽃이 에쁫는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검게 나왓어요.

 

 

 

목련이 노란 목련이 엿어요

 

참니물 취나믈도 이제 올라오고 있다.

 

 

한컷 담아 보라고 하네요

둘다 했볓에 알굴이 타서 말이 아니네요

 

 

며느리 딸도 합류 햇네요.

 

이렇게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왓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