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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일상

수채화 같은 은걸이네 정원

by 부산 사투리 2023. 7. 19.

지난 15일날 밀양 큰아들 집에서 모임을 한다고 해서

작은아들 차 타고 밀양으로 떠낫다

볼때마다 정원은 다른 모습으로 변해잇다

한 여름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정원을 가자마자 휴대폰에 담았다

 

 

 

 

청포도가 너무 싱그럽게 열려있다

여름이니까 푸르름만 가득하다

비온뒤라 상큼해서 좋다

 

 

이꽃 색갈이 너무 예쁘네

 

 

오이가 지지대를 타고 올라가니 귀엽기만 하다.

잔디가 이제 빈트없이 꽉 찻다

 

작은 아들도 사진 담기에 바쁘다.

 

앞산에 안개가 운치있게 드리우고 잇다.

 

멋진 수채화 같은 그림이다.

 

사과가 제법 열려서 무개를 견디지 못해 가지가 휘어지고 있다

 

 

 

이사과는 색상이 틀리다

 

 

 

며늘이가 정녕 퇴직을 해서 축하 꽃다발을 딸이 싸가지고 왔다

 

작은 아들이은 케익을 싸가지고 왓다

축하 노래도 부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냇다.

 

큰 며느리는 뜨개질을 해서  쇼핑가방을 동서와 시누이에게 선물을 줫다

내가 보니 너무 에쁘네요.

 

주인공도 한컷

고기도 굽고 전복도 굽고 맛잇게도 냠냠

 

이야기 꽃도 피우고

 

이웃 골목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