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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해운대 수목원

by 부산 사투리 2023. 7. 23.

오늘은 해운대 수목원에 다녀왔어요

ㅂㅣ가올가해서 집에 있었더니 오후에 날이 좋아저서

2시반에 집에서 나섰어요

해운대 수목원에 갈려면 동해선타고 동래역에내려 지하철 4호선 환승해서

반여농산물 역에내려 버스107번타고 갔답니다

버스 타니까 2정거장 가서 내리니 너무 가까웟어요

여름이라 예쁜 꽃들은 없지만 수목원이라 나무가 정말 많드군요

맑은공기 흠뻑 취하고 왔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주차장도 넓게 보이고 예쁜 꽃동산이 보이네요.

 

 

여름꽃동산

 

꽃을 넣다 보니까 해운자가 빠저 버렸네요

섬새함이 부족했어요.

죄송해요.

 

 

가종 동물 곤충 캐릭터가 많이 보입니다

사슴 딱다구리 나비 비들기 매미

 

 

이 식물은 무슨 식물인지 바람에 살랑되니 너무 예쁘서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호랑이도 있군요.

 

여기는 동물농장 양때들이 풀을 뜯고 어었어요

염소들도 보이네요.

양때가 풀을 뜯기에는 초원이 너무 부족합니다

어서 물들이 많이 자랐어면 하는 바랩입니다.

 

 

반대편에는 조랑말도 보였어요.

 

 

하얀꽃은 불두화 꽃이였어요.

수국꽃밭이 엄청 많은데 꽃이 다 저버렸더군요.

 

앞을 바라봐도 이렇지만 뒤로 바라봐도 이렇게 넓답니다

 

저는 돌아서 올라왓는데 유모차는 이길로 올라오면 된답니다.

이나무는 자세히 보니 목백일홍 나무엿답니다.

연밭도 있는되 연꽃은 몇송이 밖에 피지않았어요

 

물레방아에 정자도 있고 운치가 있어요

 

2,3년만 있어면 멋진 연밭이 될거같아요.

 

 

이모습 이경치 너무 아름답습니다.

 

무슨 열매인지 탐스러워 담아 봤습니다.

 

연꽃 밭에는 정자와 물레방아가 어울리지요.

 

 

 

 

 

그냥 야생화와 풀밭이 좋습니다.

 

 

비비추가 꽃을 피웠어요

 

 

 

담풍처름 예쁜색갈로 입었어요

 

한가운데 쪽에 오니 장미밭이 넓게 있는데

장마가 다 저버렸어요

지지 않았을때는 얼마나 예뻣을지 짐작이 갑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남은꽃 몇송이로 위로해 봅니다.

 

포토존도 예쁘네요

 

꽃중에 꽃을 골랐습니다.

저는 저 아랫길로 돌아서 위로 올라 왔지만 얼마나 넓은지 멀도 못해요

저는 처음 와 봤거든요.

입구까지 한바퀴 대중 돌고 나왔습니다

늦게와서 대충돌고 5시에 문 닫는다고 해서 빗방울도 떨어지고 해서 서둘러 나왔어요

너무 넓어서 대충 본다해도 몇시간을 걸릴거 같아요

 

 

버스를 타지않고 살살 걸어 내려왔어요

저녁때가 되어서 지하철역 부근에 원조 추어탕집에 가서  추어탕 시켜서

저녁먹고 집으로 왔답니다

 

해운대 수목원 자리는 원래는 스레기 매립장이 엿다고 하네요

수목원을 만들기위에 공사를 한지가 20년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직 완전 개원은 2025년 정도 되어야 된다고 하네요

몇년전에 임시개장을해서 그래도 사람이 일요일이라 제법 많았어요

숲이 우거지면 너무좋은 해운대 수목원이 될거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9315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