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추석차례는 현대식으로 차려봣어요
추석 설명절은 제사가 아니고 차레이기 때문에 아무 음식이나 맛있는 음식 차려놓으면
된다고 해서 통닭놓고 피자놓고 차레지냇어요
우리손주들은 좋아하드군요
어른들은 피자가 별로인되 게다가 안날 저녁에 주문해서 준비했어니 따뜻하지도 않고 좀 그랬어요
우리는 징조부모까지 제사를 묘시고 생가 양가를 모시니 제사 밥그릇수가 많아요
기제사는 좀 줄이기는 했는데 명절 차레는 사람수대로 그대로 올립니다
이렇게 피자를 올려 보앗어요
무슨 통닭인지 맛이 좋다고 주문을 했는데 그냥 통닭보니 크기가 작아서 2마리 시켯어요
생선 대용으로 놓고 지냇답니다
시댁 가문에 오고 처음이랍니다.
생가 양가를 다 모시니 이렇게 밥그릇 수가 많답니다.
피자를 먹을때는 대워서 먹었어요
우리집 배란다에서 본 보름달 구름이 살작 가려서 약간만 보입니다
부산시청위에 뺄쫌히 보이는 보름달
우리손주는 좋다고 하지만 어른들은 취향에 맞지 않는 편이네요
이렇게 명절 차레를 현대식으로 차려 보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가족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다녀왔어요. (0) | 2023.10.15 |
|---|---|
| 우리가족 모여셔 정관 추모공원 다녀왔어요 (0) | 2023.10.13 |
| 부산시 공무원 헌혈 300회 (0) | 2023.09.01 |
| 청도 와인동굴 다녀왔어요 (4) | 2023.07.23 |
| 아들네 집에서 밀양 위양지에 놀러 갔다 (0) | 2023.07.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