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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

친구와 양산 황산공원 나들이 갔다 왔어요

by 부산 사투리 2023. 10. 22.

지난 주말에 양산있는 친구가 황산공원 나들이 가자고 전화가 왔다

황산공원 가기가 교통편이 안좋아서 망서리다가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보고싶어 

가기로 햇다

공원에 도착하니 단풍이든 댑사리가 너무 예쁘게 물들어서 눈에 확 들어왔다

코스모스는 있기는 했지만 핀지 오래되어서 퇴색이 되어서 그다지 예쁘지는 않았다

황하 코스모스는 늦게 핀곳이 있어서 사진 몇장 담아 왔다

제때 갔어면 예쁜 꽃들을 많이 보고 왔을텐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이곳 저곳 다니면서 처음 가본 공원이라 아름답게 느끼고 가을을 즐기고 왔다.

 

황산공원은 뎁사리가 장관을 이루었다

황하 코스모스 밭에는 수많은 인파가 다녀간듯 하다

 

화창한 가을날씨에 구름까지 아름답게 수를 놓았다 

 

공원을 가는 앨리배이터에서 황성공원 전경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아쉬운 데로 사진을 담아본다

저 보다는 코스모스가 백배나 아름답다

호박꽃이 무슨 비교를 할수 있으랴~

 

올해는 코스모스를 구경을 못해서 그래도 반갑고 귀한 꽃이다

 

 

 

친구와 한컷 담았습니다

 

 

너무아름다운 댑사리도 끝물이 다 되어 가나봅니다

 

 

은빛으로 빛나는 억새꽃

 

 

여기에 황하 코스모스가 대리만족을 햇습니다.

 

조금늦게 피어서 남아있나 봅니다

 

 

 

 

 

여기서 보니 너무 예쁘네요

 

꽃향기와 억새꽃 향기에 흠뻑 취해봅니다.

 

멋진 정자도 있는데 구경한다고 앉아 있는 사람이없고 텅 비었네요

공원이 엄청 넓어요

밴치도 많드군요

 

은빛물결 억새가 바람에 물결을 이룹니다

너무 멎지네요.

 

 

 

 

낙동강 강나루

외래종 억새같아 보입니다

 

 

억세꽃

 

래일바크 기차도 있더군요

한바퀴 도는데 성인 2000원이라고 하더군요

어린이는 엄청 좋아 할거 같아요

 

넓은 잔디광장 아이들이 뛰어놀면 너무 좋겠어요

 

레일바크 기차가 종점에 정차하고 있어요

 

타는 놀이기구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여기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엄청 많이 진열되어 있어요

한편에는 마술쟁이도 있더군요

이런곳을 프리맛겠이라고 하나요

 

 

시들어 가는 코스모스가 안타까워요

 

요기는 상태가 좀 갠찮아요

 

오랜많에 코스모스,댑사리 황하코스모스 억새곷 구경해서 가을향기에 흠뻑 취했습니다.

 

 

공원 나들이 마치고 해물 갈국수 가게에서 칼국수를 시켰는데

전복과 해물 홍합 엄청많이 들어서

국물이 너무 담백하고 시원하고 맛이 일품이 였어요

 

황성공원 나들이이에 가을 정취 흠뻑 취하고 맛난 

해물 칼국수까지 먹고 즐거운 나드리 하고 왔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6743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