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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볼만한 곳

부산 백양산 철쭉이 만개했어요

by 부산 사투리 2024. 4. 24.

백양산에 철쭉이 만개했습니다

이제는 높은 산은 가지 못하는데 2022년에 5월에 백양산 철쭉 구경을 갔는데

꽃이 다 지고 있어서 너무 안타까워서 꽃이 만개했을때 얼마나 예뻤겠나 생각이 들어서

언제 한번은 만개할 때 맞춰서 가야지 하고 이지고 벼루다가 올해 만개 소식을 듣고

길을 나섰습니다

부전역에서 141번을 타고 문수사 입구에 내려서 큰길을 쭉 올라가니 문수사절 입구가 나왔어요

애진봉 이정표를 떠러서 쭉 올라가니 애진봉에 도달했답니다

멋진 애진봉 철쭉 사진을 올려봅니다.

 

 

 

쭉 걸어서 올라오니 문수사 입구가 나왔어요

2022년도에는 이 문이 없었는데 새 문을 세웠더군요.

 

 

연등도 ㄱ가지각색으로 너무 예쁘서 담았어요

갈맷길 걸을 때 이 길을 걸어 본 적 있어요

 

 

가는 길에 싱그럽기도 하고 예쁘기도 해서 담았습니다

 

 

여기부터 꽃들이 예쁘서 담기 시작했습니다

내려오시는 어떤 분이 위에 올라가면 예쁜 꽃 엄청 많다고 하시네요

알지만 가는 도중에 꽃도 너무 예뻤답니다

 

 

 

동천 발원지라고 하는데 옆에는 물이 졸졸 흐르고 있더군요

 

 

에진봉 아래까지 길은 넓고 너무 좋은데 그래도 약간은 경사길이라서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겨우겨우 올라갔어요

 

 

애진봉 아래까지 왔습니다

만개한 꽃을 볼 수 있다는게 나 스스로 대단하다는게 느껴집니다

 

 

여기부터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아래에서 처다 보니 이렇게 멋질 수가 있나요

 

 

여기서도 올라갈 수 있는데 가팔라서 못 올라갔어요

조금 둘러도 편한 방향으로...

 

 

호박꽃이 구색이 만나요

 

 

너무 싱그럽고 예쁜 철쭉

이맛에 꽃구경 다닌답니다

 

 

애진봉 까지 올라왔습니다

 

 

부산진구 남구 황령산 해운대 앨시티 까지도 보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좀 유감이긴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전에 없었던 예쁜 안내판도 설치해 놓았네요

안내판이기도 하고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애진봉 정상석 꽃밭에서....

 

 

 

 

애진봉 정상석 앞에서 행복한 표정을  한번 지어봤어요

 

 

 

헬기장 옆으로는 철쭉이  90퍼센트 정도 핀 거 같아요

 

 

이렇게나 예쁜 철쭉을 눈을 직접 볼 수 있다는게 건강에 대한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저 가운데 길은 내려갈 때 갈려고 합니다

 

 

올해 마지막이라 생각 하고 모든 꽃을 눈여겨 보고 왔답니다

 

 

이렇게 때를 잘 맞춰서 왔나 봐요

멀리 타지에 가지 않고 우리 부산에도 이런 철쭉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좀 더 가 보고 싶었는데 다리가 아파서 내려갈 일을 생각해서

여기까지 왔다가 되돌어 갑니다

 

 

 

애진봉 전체사진입니다

 

 

 

꽃 많이 있는데 가서 사진 몇 장 더 담으려고 했는데 벌써 충전이 떨어 저서

휴대폰이 거 벼려서 안타깝게 더 이상 사진을 못 담았어요

올라올 때 음악을 몇 곡 들어서 그런지 충전이 금방 가버렸네요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올라왔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 정도라도 담아 왔어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21375보 걸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