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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향긋한 봄달래로 도토리무침 내가만든 음식 (맛집정보)2015-01-25 14:06:47

by 부산 사투리 2023. 3. 11.

도토리묵과 냉이 달래로  봄향기와 봄맛을 느꼈어요.

 

오늘은 향긋한 봄달레로 도토리묵 무침을 해먹었답나다

요즘 시장에가면 봄나물이 많이 나와있어요~

어제는 뿌리가 새하얀 달래와 뿌리가 토실한 냉이가

눈에 들어와서 봄맛을 보기위해 낼름샀지요~

 

초봄냉이와 달래는 그어느때보다 향이엄청 진하거든요`

달래넣어무칠 토토리묵도 한모 샀어요

한번무처 보겠습니다~

 

 

금방채취해 왔는지 싱싱해 보여요~ 

달래는 뿌리채 먹을수있는데 통실한 부분에 껌질을벗기고

깨끗하게 씻어주면되요~

이렇게 께끗이 손질해주면 됩니다~

 

냉이도 요렇게 대처냈습니다~

냉이도 봄나물은 최고로 칩니다

입춘날 들나물과 냉이 나물을해 먹어면 몸에 부스럼이

않돋는다고 어릴때 어르신께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입춘 하루전날 깡깡얼은 언덕에가서

냉이많이 캐본적있어요~

 

요즘 아이들은 엄두도 못내지요~

그때는 어른들한테 칭찬봤는걸 좋아했어니까~

 

달래도 께끗이 씻어놓고

 

냉이를데처서 물기를꼭짜고

볼에담아 참기름은 조금 ,마늘다진것 ,집간강,깨소금,매실액기스 약간,

통깨 고추가루를넣고 조물조물 무첬어요~

 

도토리무침 양념도 냉이무침 양념과 똑같은데

간장대신 식초가 들어갑니다`그리고 소금약간 들어갑니다~

모든양념은 적당히~

양념을 너무많이 넣어면 주재료의 향이 감소됩니다~

 

 

달래를넣어 버무리기위해 도토리묵을 한모 샀어요~

적당한 크기로 먹좋게 잘라줍니다~

 

 

 

달래를 4센치 정도로 자릅니다~

 

 

 

 

볼에다 잘라놓은 도토리묵을 얌전하게 담아서

위에 달래를넣고 만들어놓은 양념소스를 넣어서

도토리묵이 부서지지않게 무처줍니다~

이렇게 맛있게 무처젓어요~

 

이렇게 달레묵무침이 완성 됬습니다~

다른야채 넣었을때보다

달래만 넣어서 무침을하니 달래향기 직여줍니다~

 

 

저의남편 술 안좋아 하는데 오늘은  솔잎주 한잔했어요~

들려주신 모든님 남은 휴일시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