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에 가볼만한 곳/걷기좋은 부산 갈맷길

오늘은 걷고싶은 부산 갈맷길 7코스 2구간을 올려봅니다걷고싶은 부산갈맷길2021-08-27 14:03:14

by 부산 사투리 2023. 4. 18.

 

 

날씨가 너무 더워 걷기를 중단했다가 걷다가 반복을 했다

 지난 8월 16일 날 동문에서 범어사로 해서 상현마을까지 걸었습니다

 

지하철 온천장 역에 내려 203번 타고 동문 입구에 내렸습니다.

컴이 말썽을 부려서 올리지 않고 있다가 또다시 올려봅니다.

 

 

금정산성 동문

시작인증대에 날인하고 출발합니다.

 

 

북문쪽으로 쭉 올라갑니다.

금정산에는 귀암 괘석이 너무 많습니다.

바위 위에 소나무가 귀물입니다

어떻게 바위틈에서 버틸 수 있는지 자연은 위대합니다.

이 바위는 부챗살 바위라고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옆으로 누워있는 거 같기도 하네요.

바위들이 정말 뭣 있습니다

산에서 보는 이 경치 아름다움 어디 비할 때가 없네요.

 

화명동 시원한 낙동강과 화명대교가 눈앞에 보입니다

 

금정산성 평원이라고 하네요.

 

제4망루까지 왔습니다

 

왼편 바위가 솔바위라고 하네요.

금정산성 4 망루 라고 합니

저 해동수원지에 가야하기에 저 해동수원지 밖에 안보이네요

 

 

북문으로 가는중

김유신 솔바위

해동 수원지가 시원스레 굽이굽이 뻗어 잇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마을 전채가  금정구 인가 봅니다.

 

 

원효봉에서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길이너무 넓고 좋아요

여기에서 북문으로 가는 길

북문에 도착했습니다

아주 널따란 평지라서 모두다 여기서 쉬기도 하고

점심식사도 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고담봉은 1km만 가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너무 힘들어서 오늘 갈길이 바빠서 범어사길로 내려갑니다.

 

이문을 통과해 나갑니다

바라보는 봉우리가 고담봉입니다.

다음에 한번와보기로 다짐합니다.

 

저문을 통과해 모두나오고 있어요

금강암 에서 범어사 길로 쭉 내려옵니다.

 

맑은물이 졸졸졸 소리내며 내려갑니다

훤효암 가는길

나무들이 시원하게 그늘도 해주고 산골짜기에 냇물 소리가 졸졸졸 들리고

힐링하기에 딱 좋은 길입니다.

 

범어사 입구까지 왔습니다.

중간 인증 대가 있는 곳으로 내려갑니다.

 

큰길로 내려오니 인증 대가 보이지 않아서

아래까지 내려가서 찾아도 보이지 않아 다시 올라와서

찾어니 버스정류소 한 구석에 있더군요

정면이 아니면 보이질 않더라고요

여기서 중간 도장 찍고 또 노포동으로 가기위해 계속 내려갑니다.

 

 

큰길을쭉 내려와서 여기서 또 길을 올라갑니다

너무 가팔라서 좀 힘이 들더군요.

 

용천사란 절 앞을 지나갑니다

 

 

구비 굽비 돌아서 노포동 삼거리에 왔습니다

 

지하철 노포역 앞으로 해서 금정 공영주차장 지나서 다리 쪽으로 향합니다,.

이슬비 가살 살 내립니다

다리 건너 금정 채육 공원 가는 길

여기는 평지라서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계속 걷다 보니 정자도 나오고 정자가 축축해서 쉬지도 못하고 그냥 걸었습니다.

 

해동 수원지 끝자락이 보입니다

계속 지나오니 상현마을이 나옵니다

마을에 대추나무에 대추가 많이 열렸어요

갑자기 마을이 나타나니 너무 반갑네요.

 

 

근사한 한우식당이 있습니다

 

돌섞에 글이 많이 쓰여있는데 한문이라서 그냥 페스 했습니다.

 

시원한 회동수원지가 눈앞에 펼쳐저 보입니다.

 

여기가 상현마을 7코스 2구간 종점 인정대입니다.

가랑비가 살살 내려서 큰비가 오지 않아서 편안하게 잘 걸어왔습니다

7코스 2구간 걷기를 얼마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즐겁게 걸었답니다

금정 마을버스 3~1번 종점입니다

여기서 마을버스타고

남산역에 내려  지하철 1호선타고 집으로 왔답니다.

 

동문에서 상현마을까지 거리:13km

걸음 :46,505보

 걸은 시간 6시간 45분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