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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부산시청앞에 아름다운 연꽃이 피었어요.나의 일상 이야기2022-06-01 10:53:00

by 부산 사투리 2023. 4. 20.

 

어제는 걷기 운동 하기 위해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연제 문화 체육공원을 가보기로 했다

날도 뜨겁기도하고 멀리는 가지 못하고 만보는 걷고 와야겠다 생각하고 집을 나섰다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시청 로비를 거쳐간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시청 앞에 큰 화분에 연꽃을 심어 예쁜 연꽃을 보여준다

올해도 혹시나 연꽃이 피었나 하고 지나가다가 화분 쪽으로 가보았다

역시나 예쁜 수련이 꽃대를 올려 얘쁜꽃을 피웠다

와아~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꽃을 좋아하는 저는 놓칠 수가 없어 휴대폰 담기 시작했다

 

물도 얼마나 맑은지 청순함이 잘잘 흐르는 이 연꽃 반하지 않을 수가 없다.

 

큰 화분에 포토 화분을 담가 놓았는데 이렇게 예쁘게 피었다.

 

진흙에서 피어난다는 연꽃인데 아주 맑은 물 모래 위에서 피어나서 더더욱 산뜻했어요.

물속에서 꽃봉오리 많이 맻혀 있었어요.

너무 예쁘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거 같은 예쁜 수련!

눈의 피로를 산뜻하게 정화해 주었어요.

한 포트 사서 심어보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갈았답니다.

눈의 피로를 산뜻하게 정화해 주었어요.

한 포트 사서 심어보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갈았답니다.

예쁜 연꽃을 에 담고 시청 안을 들어갑니다.

 

이렇게 또 예쁜 꽃들이 나를 반거 줍니다.

시원한 로비에서 또 사진 담았어요.

 

이렇게 상큼 발랄한 꽃들 보셨나요?

부산 시청은 언제나 안이든 밖이든 예쁜 꽃으로 가득!

예쁜 꽃은 뒤로하고 지하철 타고 연산동역에 내려 문화체육공원으로 걸어갑니다.

체육공원 바로 옆에는 연산동 고분군 터널이 있답니다

바로 옆으로 큰길이 있는데 오늘은 틈 사잇길을 한번 가보았습니다.

다시 오른편으로 가면 혜원정사 입구가 나옵니다

오른펀은 해운정사 입구 왼편은 연제 문화체육공원 입구 이렇게 되어 있어요

한 3번 정도 와봤는데 한 번도 절 쪽으로는 안 가봤는데 오늘은 길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 보았어요.

 

밖에서 살작 드어다 봣습니다

옆에 큰 공사를 하고 잇는것을 보았습니다.

해운정사가 이렇게 큰줄 몰랏어

 

 

곁에서 살 작보고 되돌아 나왔어요

혼자서 들어가기에는 너무 멋쩍어서요.

 

되돌아 나와서 체육공원으로 갑니다

 

체육공원 안에 연제구 출신 작가모임에서 별도로 작가정원이라고 꾸며놓은 정원을 볼 수 있어요.

아기 자기 햐게 예쁘게 꾸며 놓았어요.

 

조화를 꽂아 놓았는데 진자같은 느낌이 였어요.

 

배산 에술 정원이라고 합니다.

둘러 보는데 그늘이 많아서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연제 문화 체육공원에는 아직까지 철쭉이 지지 않고 예쁘게 피어 있더군요

공원 관리 요원이 지저분한 꽃을 정리하고 예쁘게 손보고 있더군요

 

이렇게 철쭉이 돌 틈에 있어니 너무 예쁩니다.

 

요즘은 철쭉을 볼 수 없는데 이렇게 예쁜 철쭉이 한가득 있었답니다

그것도 시든꽃잎 없이 싱싱함 그대로 너무 예쁘요.

 

옆에 정자가 두 군되나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앉아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옆에 밴치가 많이 있어서 저도 앉아서 푹 쉬고 음악도 한참 들어며 마을 힐링하고 왔어요

 

 

공원 위로 올라와보니 배산 올라가는 등산로 지도가 있더군요

체육시설도 잘 되어있고 그늘도 좋아 연제구민이 많이 찾는 거 같아요.

 

등산로 입구에 올라오면 연제 고분군이 바로 있어요

저번에 한번 와서 고분군 한 바퀴 돌아보았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보고 내려갑니다.

연제 문화체육공원 그늘 정자에 앉아 음악도 듣고 푹 쉬어서 왔답니다

올 때도 지하철 타고 시청에 내려서 걸어왔어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3,655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