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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충렬사 능소화 보러 갔다왔어요.나의 일상 이야기2022-06-29 16:33:21

by 부산 사투리 2023. 4. 21.

 

날씨가 흐려서 우중충하지만 오늘도 집에 있기에 시간이 아까워서 충렬사 능소화 보러 나갔다

해마다 이맘때 되면 능소화가 능쿨을 드리우고 아름다운 자태로 꽃을 피운다.

심심해서 또 나들이를 나간다.

동해선 타고 안락 역에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충렬사 정문에서 한것 담아본다.

이슬비가 슬슬와서 우산을 받쳐 들었다.

나무 아래 심어진 참나리가 아름답게 꽃을 피웠다.

 

소나무를 어찌나 예쁘게 가꾸어 놓았는지 사진을 담아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정원사가 정원을 너무 예쁘게 가꿔 놓았다

 

배롱나무도 수 많은 꽃 봉오리를 맺고 있다.

 

연못에 금붕어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수련도 너무 예쁘게 피어있다.

발 바닥 지압 하는 곳

발바닥에는 우리 신체 모든 부위의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한창 예쁠 능소화가 바람에 다 떨어졌어요

아쉬운 걸음이네요.

 

 

아직도 봉오리는 많습니다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능소화랍니다.

제일 뒤에는 본관이 있는데 입구에 공사한다고 들어가지 못했어요.

 

 

여기 계단으로 올라 갈려니 힘들 거 같아서 옆에서 들어가는 문이 있어서 갔는데 공사한다고

팻말로 막아 놓아서 그냥 나왔어요.

떨어진 꽃도 사진이 너무 예쁘네요.

담장에 어울리는 능소화

 

 

수양버들처름 줄기가 멋 스럽게 늘어진 능소화 자태

 

양쪽 소나무가 너무 멋집니다.

 

 

정원사의 기술도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충렬사 전경

6월의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비가 오락가락 해서 한 바퀴 돌고 나옵니다.

무궁화 꽃도 색상이 너무 고왔습니다.

 

충렬사에서 나와서 4호선 타고 금사역에 내려서 작년 갈맷길 걸을 때 능소화가 예쁘게 피었든

어느 주택가와 아파트 사이에  능소화를 찾았습니다.

역시나 고운 자테를 하고 피어있더군요.

쌍으로 너무예쁘요

여기도 역시나 떨어진 꽃도 많았는데 남은 꽃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오늘도 나들이를 하고 4호선 타고 동해선 환성 해서 집으로 왔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13,136보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