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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냉이 굴국 만들어 먹었어요

by 부산 사투리 2024. 2. 4.

 

오늘은 냉이 굴 국을 끓여 먹었어요

오늘이 입춘이라서

어제 시장에 나갔드니 냉이가눈에 들어왔어요

입춘이면 봄 냉이가 향이 제격입니다

굴국이 생각나서 구입했어요

맛있고 봄향이 가득한 굴 국을 끓여 봅니다

 

냉이를 요정도로 구입해 왔어요 500구람 정도

 

 

멸치 다시마 다시물을 내서 된장 한스푼 풀어넣고 끓입니다

 

 

냉이는 깨끗하게 장만해서 흐르는 물에 께끗이 싰어놓았어요

 

 

통실한 굴도 500구람을 찬물에 소금 한꼬집 넣고 살살 행구면서 깨끗하게

씻어내어 소쿠리에 물기를 뺍니다

 

 

두부는 1/4모 적당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애호박도 반 잘라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힙니다

 

 

냉이는 2번정도 잘라줍니다

 

 

다시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굴 냉이 호박 두부 순으로 넣고

한소끔 더끓여서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넣어 주면 완성입니다

 

 

들깨를 넣어서 구수하고 냉이의 향긋한 향이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이렇게 맛잇고 향긋한 냉이 굴 국이 완성 되었습니다

냉이 향이 온 집안에 진동을 합니다.

 

냉이국이 보글보글

 

냉이를 조금 남겨서 대처놓았습니다

 

 

볼에 담아서

 

 

간장 마늘 고추가루 통깨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첬습니다

 

 

이렇게 향긋한 냉이나물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냉이굴 국과 냉이나물 무침으로 상큼한 봄을 통체로 맛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