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메뉴에 도토리묵 야채무침을 해먹었다.
남편이 도토리 무침을 좋아하니 자주 해 먹게된다
봄을또 맛으로 상큼하게 느껴본다.
마트에는 요즘 가지가지 야체가 많다
묵 한모만 버무릴 정도로 조금씩 몇가지 싸와서
금방 버무려 먹어니 입안에 쌍큼한 봄을 맛볼수있다
야채는 오이,숙갓,쌍추,깻잎,탕평채.
요즘 마트에는 많은양을 않사도 된다
조금씩 담아서 개량기에 달아서 계산을하면 된다
마트에서 야채는 요정도양만 싸오면 된다.
야채는 흐르는물에 께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주고
상추는 칼로 설지않고 손으로 적당크기로 뜯어주면된다.
숫갓도 줄기가 부드러워 잘라서 같이 넣었다.
깻잎은 적당하게 송송설어서 넣어준다.
탕평채도 잘라서 넣어준다.
오이는 껍질을 다 벗기지않고 대충 벗겨서 얄편하게
설어서 넣어면 더색갈이 예쁘다.
예쁜 구색을 맟추기 위해 다들 당근을 넣는데
당근은 딱딱해서 부드러운 도토리 묵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빨간 사과 반쪽을 넣어면 색갈도 예쁘고 상큼한맛이 더 일품이다.
요렇게 갖가지 야채를 살어서 준비한다.
묵은 3등분내서 반으로 갈라 요렇게 얌전하게
뭉그러 지지않게 자른다.
양념소스는 식초.매실액기스,물엿.고추가루, 고추장은 조금만,
마늘,파.통께. 소금약간 모두 혼합해서 골고루 저어서 만든다.
준비한 야채에 만들어둔 소스를넣어 살살 버무려준다.
야채를 버무릴때는 큰그릇에 부어 야채가 멍들지않게 해야
풋내가 나지않는다
좁은그릇에 버무리다보면 야채가 멍이들어 풋내가나기 알수다
야채에 도토리묵을 넣고 버무려도 되는데
아무리 정성을 드려도 묵모서라가 망가잘수도 있어니
야채를 잡시에 담고 그위애 도토리묵을 얹고 소스를 뿌리고
사이사이 야채를 담아주면 더 예쁘게 담을수 있다
오늘도 남편은 솔임주 한잔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불벗님이 보시기에는 부끄럽지만 저는 음식 전문가가 아니기에
제나름대로 친정 어머니한테 배운솜씨되로 해 먹어요.
그래도 맛있답니다
벗님 !오늘도 고운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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