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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추어탕 보양식 맛있게 끓이는 방법내가만든 음식 (맛집정보)2021-04-05 17:02:19

by 부산 사투리 2023. 4. 14.

추어탕은 보통 보양식이라고 알려저있다

 

며늘애기가 다리를 다처서 움직이지 못하니까

반찬을 어떻게 해먹는지 걱정이 되어서 반찬을 좀 만들어 줄려고하니

적당한 반찬이 없어서 추어탕을 좀 끓여다 주기로 했다

한그릇식 데워 먹어면 쉬울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다

추어탕은 누구나 좋아하니까 좀 번거럽긴해도

추어탕은 별미의 음식이다

먼저 추어탕 끓이는 방법을 올려봅니다.

 

재료준비: 미꾸라지2kg, 얼가리배추 1단 토란줄기 300g,  숙주나물 300g  부추200g

죄피가루 적당,마늘3통, 청량고추15개,홍고추 15개,된장 3숫갈.간장 적당,소금적당

 

 

 

미꾸라지  2kg 을 망사자루에 넣어야 하는데 망사자루를 찾어니 없어서

비니루에 넣고 소금을 한줌 넣아줍니다

미꾸라지가 몸이 따가와서 서로 비비고 몸부림을 치면서

몸에 미끈거림을 씻어줍니다

손에 장갑을끼고 매매 문질러 여러번 행구어 냅니다.

 

 

 

깨끗하게 은 미꾸라지는 움직이지 못합니다.

 

 

미꾸라지를 압력솥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푹 고아줍니다.

 

 

 

 

 

 

 

준비해둔 시래기에 된장 3숫갈 채어걸러 넣고 조물조물

무처 줍니다.

 

 

 

숙주나물도 깨끗이 시어서 준비하고 토란대도 5센치로 잘라서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고 포고 버섯도 저며서 준비하고

마늘도 다지고 청량고추 홍고추 대파도 준비합니다.

 

 

 

 

 

미꾸라지는 압력솥에 고어면 20분이면 푹 고아집니다

큰 소쿠리에 부어서 어께어 줍니다.

 

다시물을 부어가며 여러번 어께어 걸러줍니다.

 

 

 

 

저는 뼈만남게 요렇게 알뜰하게 걸러냅니다

미꾸자리를 믹서기에 갈면 쉽겠지만 이렇게 걸러서 끓이면

살 입지가 십히면서 더 구수하고 맛이 있답니다

음식은 정성 입니다

대충한 음식은 맛도 한맛 덜합니다.

 

 

 

다시물의 양은 미꾸라지 재료에 따라서 부어면 됩니다

 미꾸라지 양이 많아서 큰솥에 한가들 잡았습니다

걸러놓은 살고기와 다시물을 적당히잡아 펄펄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시래기를 먼저넣고 차레로 토란줄기넣고

또 한번더 끓입니다

 

 

다음은 숙주와 표고를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파 청홍고추 다진거 넣습니다.

추어탕 완성 입니다

추어탕 을 끓여서 식혀서 3봉지에 나눠 담아서

찬물에 담가 놓았다가 이튼날 아침에 아들집에 가저 갔답니다

청,홍고추 마늘다진것도 담아 갔습니다

모든 양념은 먹을때 넣어면 제일 맛있답니다

 

부추와 방아 산초가루는 아들집에 많이 있어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저도 한그릇 먹어 봤는되 정말 제되로 된 보양식

너무 맛있었답니다

.

 

아들네 집에 같드니 참나물 방풍나물 취나물 오가피순이 많이 올라 왔어요

 

 

 

낯에는 추어탕 먹고 엄마거 끓여온 추어탕 맛있다고 난리가 났네요

저녁에는 참나물에 취나물 머위 병풍나물에 삼겹살 구워 먹어니

향긋한 봄나물맛에 입맛이 확 살아 났다

먹는되 정신 팔려서 사진을 깜박 해 버려서 너무 아쉬웠요.

 

 

 

 

오가피순이 너무 부드럽게 한창 먹기 좋게 올라와서

나물 몇가지하고 가저 왔어요

 

오늘 아침에 나물 대처서 초장에 찍어 먹어니 너무 맛있었 답니다

하우스 나물이 아니고 자연에서 올라온 나물이라

그향은 어디에도 비할수 없었답니다.

 

우리 고운 님들도 보양식 추어탕 한번 끓여 드셔보세요

너무 맛있답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