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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친척10

엄마의길쌈 솜씨 임시보관함2019-06-21 23:35:22 우리엄마 길쌈 솜씨 무명배 2023. 4. 5.
아카시아향 가득한 그리운 내고향 경주소식 시댁2015-05-12 23:07:59 아카시아향 가득한 그리운 내고향 불벗님 몇일동안 고향간다고 몇일 저의방 비워두엇는데 들려주셔서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아버님 기제묘시고 이튼날 친정 아버지 기제날이라 뻐꾹새가 울고 종달새 지저기는 고향에 다녀왓어요. 요즘은 아카사아 꽃이 온산하를 뒤덮고 있지요. 저의고향 농촌에도 아카시아 향으로 가득 했드랍니다. 사진 몇장 담아왔어 올려봅니다 슬쓸한 고향집 벼 뒤주 큰집 꽃밭 삼촌집 장미 아버지 제사 모시고 산소 가는길에 아카시아가 흐드러 지게 피어 있었다. 소나무 송화꽃이다. 부드럽고 복실한 숙이 지천에 갈렸다. 어머니 산소 가는길 작년 윤달에 이장한 어머니 산소 이장을 했어요 사촌 올캐와 친정올케와 같이 어머니 산소에 왔습니다. 오늘이 어버이 날이예요. 어머니 산소에 꽃을 바첬습니다. 돌아오는.. 2023. 3. 13.
어머니 보고싶습니다~~~어머니의 삶에 애착2013-10-05 22:41:00 어머니 산소앞에 곱게핀 연산홍 1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든 어머니 땀에찌는 삼배적삼 기워입고 살어시다 소쪽새 우는나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한밤을 지샙니다~~~~ 2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어가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께 빌고빌며 학처름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무었을 바치리까~~.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께 빌고빌며 학처름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무었을 바치리까~~. 어머니와 같이 김매고 추수하든 그고향의 논입니다~~~ 지금도 이논에는 푸르른 벼가 자라고 있는데 ~~~~ 우리네 인생은 너무 허무합니다~~~ 1 어머님에 손을놓고 돌아설때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 2023. 3. 4.
친정아버지기일 음력3월 21일어머니의 삶에 애착2013-05-03 00:09:29 아버지는 돌아가신지 몇십년이 지났지만 어머니는 돌아가신지 3년박에 되지 않았다 나는아직도 어머니를 내마음 속에서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다 34살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혼자 악착같이 살아오신 엄마를 내눈으로 보아왔기 때문이다, 나는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빗물처럼 솓아진다 가슴도 찢어질것만갗이 아프다, 때때로 보고싶기도하다 어머니의 영혼이 ㅆ려있는 텃밭도 채소들은 여전히 무성하게 크고잇었다 11시가 되어서 대소가 재관들이 들어섰다 대소가집이 아래윗집으로 있어니시간이다되서 온다 제사묘시고 이야기 나누고 1시나되서 모두 자기 집으로갓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집뒤 언덕에가서 머위를 한아름 배어왔다 이웃집에서 부산에는 귀한나물 아니냐 배어가라고 했다 아침먹고 엄마산소에 갔다오기로했다 나혼자 어떻게갈까 하고 있었는.. 2023. 2. 28.
과수원길 어머니의 삶에 애착 2013-03-23 00:37:41 내고향에 봄 아카시아 곱게핀 그리운 내고향 -과수원길- 1 동구박 과수원길 아까시아 꽃아 활짝폈내 하얀꽃 이파리 눈송이처름 날리네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처럼 솔솔 두리서 말이없네 얼굴 마주보며 생긋 아까씨아꽃 하얗게핀 그옛날에 과수원길 -오빠생각 - 1 뜸뿍듬뿍 뜸뿍새 논에서울고 뻐꾹뻐국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오빠 말타고 서울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2 기러기러 기러기 북에서울고 귀뚤귀뚤 귀뚜라미뚝에서울제 서울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무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아침바다- 1 아침바다 갈메기는 금빛을 싣고 고기잡이 배들은 노래를싫고 희망에찬 아침바다 노저어가요 희망에찬 아침바다 노저어가요~~ 2 저녁바다 갈매기는 행복을싫고 고기잡이 배들은 고기를싫 넓고넓은 바다를 노저어가요~ 넓고 넓은 바.. 2023. 2. 27.
매년 1월1일 사위 딸내 모임내고향 경주소식 시댁2013-01-03 20:30:32 2013년 새해에 친정 딸네 사위들 모임에 경주를갔다 시청앞에모여 집안동생차타고 경주로갔다 경주는 눈이 녹지않고 제법 남아있었다 13년 1월 1일 부산 황령산에서 뜨는해 몇명이와서 생오리 불고기 시켜먹고 있슴 나이많은 은니하고 제부하고 부라보 한번 하고~~ 왼족 제일뒤에가 제일 왕언니 오른쪽 제일 앞에사 제일 막내동생~~ 13명 다모였읍니다 사진찍는다고 집중 하라고 했더니 똑바로 보고있어요~~ 이모임이 최객 딸내 모임인데 게설할때가 1964년인데 그때만해도 32명이었는데 언니 형부들 다 돌아가시고 지금은 13명입니다 1년에한번 양력 1월1일매년 게를 합니다 지금은 더욱더 재미있답니다 남은자가 더 소중합니다 열심이 머고잇어요 생오리 불고기가 맛이있어요~~ 식당에 노래방까지 있어서 노래방에갔습니다 즐거운 최.. 2023. 2. 26.